지인에게서 청첩장이 왔다. 결혼 발표이다.
학교 선배에게서 공연 포스터가 왔다. 연극 발표이다.
또 다른 지인에게서도 성가대 합창 공연 포스터를 받았다.
오늘이라는군.
나는 다행히 이에 버금가는 세미나 세션하나를 맡아 발표한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간이라 생각한다.
작년 가을에는 내가 뭘 발표했었던가!
지인에게서 청첩장이 왔다. 결혼 발표이다.
학교 선배에게서 공연 포스터가 왔다. 연극 발표이다.
또 다른 지인에게서도 성가대 합창 공연 포스터를 받았다.
오늘이라는군.
나는 다행히 이에 버금가는 세미나 세션하나를 맡아 발표한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간이라 생각한다.
작년 가을에는 내가 뭘 발표했었던가!
[잡담] 노가다 십장이 일을 했으면 돈을 줘야지
빠른 일처리를 해줬는데, 요구 사항만 있고, 입금을 안 해줬다.
장난해???
그동안 일했던 거 롤백 해버릴까 보다.
자금 처리 하는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해 놓고, 지연되면 곤란하다.
[도서] 숭실 100년 야사
[잡담] 왜 이러고 살까
지하철로 송파역에 내렸다. 열쇠가 없음을 확인하고, 버스로 사무실로 가서, 열쇠를 챙긴후, 다시 지하철을 탔다.
돈은 안들었지만, 시간적으로 매우 많은 손해를 봤다. 1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T.T;
정신을 놓고 다니는 연말.
[일상]
지역화폐를 쓰던 그녀
용기에 음식을 담는다는 그녀
긴 글에서 짧은 글로
짧은 글에서 제목으로
미원실 원장 대결이 병원 원장 대결로
미인 대회의 변천
근로빈곤층
워킹푸어
그것은 생존이지
삶이 아니다
데이터 쿠폰을 사서 썼지만
지금은 알뜰폰 개통으로 데이터를 수급한다
망했다 내인생
남은 건 나이 밖에 없다
노동 가치의 하락
욕망의 진화
합리적 남자
노예는 자연 도태된다
재생산이 멈췄다
물건을 훔쳤냐고 추궁당하는 아이가 된 느낌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
탈출할 수 없다
AI가 그린 그림은 출산 후 아기 손가락이 5개인지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등학교 때 버스정류장에서 나를 기다렸던 친구
가수가 되고 싶어 했다
30대에 차와 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뺀질이 선배
대기업을 잘 다니고 있다
매일 가는 오마카세
여가부폐지 - 사서가 골라놓은 코너의 책들은 오마카세이다
마음의 양식 부폐와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어려운 문제는 분할하라
대퇴부를 치며 걷는 놀이
악몽보다 덧없는 꿈이 더 무섭다
스노우 AI는 연예인과의 합성사진이다
왜 사냐?
물건을 사는 것은 도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 사는 것이다
자동차세보다 원룸 재산세가 더 싸다
20대가 좋아하는 러브라인
나는 20대 때에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2주 밖에 안 남았는데 왜 이슈를 제기하나?
마이크를 돌리는 건 천재들의 짓이다
대중은 따라하지 못한다
신해철을 그렇게 죽인 의사는 양심이 아니 인성이 없다
기계이다. 인간이 아니다.
재난시 라디오가 아닌 유튜브로 소식을 듣는다
가진게 없는 자가 승리자다
너는 뭐가 그렇게 힘드니
[영화] 미노타우로
[일상]
유튜브 꺼질 때 까지 보면서 왜 사냐
딸배들도 거부하는 배달지역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무시할까?
집이 넓어 보인다
방이 충분히 넓다
정보의 비대칭
가진자들이 그들만 아는 정보
모르는 사람들은 정보 쟁취를 위해 싸워야만 한다
싸울 수 밖에 없다
목표 없는 삶
부평역 앞에서 먹었던 아버지와의 국밥
그는 왜 나의 아버지 이름을 물었을까
모래 장난을 하고 있는 나에게 공사 인부가
휴대폰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마우스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인터넷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4%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 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 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후식 문화가 있었던 2000년대의 캠퍼스
음식 접시를 치우고 우아하게(?) 사이다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다방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문화였다고나 할까
곤봉을 연습시켰던 연탄이란 별명의 체육선생과
공포의 선글라스라고 자칭했던 교사
카카오톡 선물 거절하기
1회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 시도한다
예쁜 쓰레기나 불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은 사양한다
교리시험 외우기를 못해 서있다가 다른 문제로 구제
암기는 싫다
발빠짐 주의를 빠르게 하면
발빠짐 쥐
서사가 적고 팩트만 써서 책이 되기 어려운 글들의 집합이다
서사는 챗GPT가 해줄 것이다
아침 출근은 자식들 내보내는 것 같을까
관리인 아저씨가 아침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배웅해 준다
나는 늙은이라 내놓은 자식인가
너구리 라면 먹었다고 울음이 섞이 투정을 한 지인
부동산 문제로 울기도 했다
나는 영화를 보면 운다
사람들은 비음을 좋아한다
물론 잘생긴 사람이 내는 목소리일 경우
[일상]
작가냐는 물음에 어이없게 웃던 KBS 기자
아날로그 방식의 출석체크, 식권 시스템이 지속되는 이유
가장 직관적이고 비용과 에너지가 요구되지 않는 방식
역세권이 짱이다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들어가는 순간부터 30분이 추가된다
환승하는 순간 10분이 추가된다
미리 방류했어야지
미리 통제했어야지
복지부동 공무우너
츤데레 프라닭
모바일 주문을 철저히 확인하고
친절하게 제품을 건네주는 직우너
매트랩으로 만들었던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친구의 누나가 그 소리를 듣고 음악을 맞췄다
세계의 동명이인의 비율은 연구대상이다
의미 둘 필요 없다
대화 내용 하나 하나의 별 의미가 없다
복제 인생
이미테이션 삶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정품을 소비하기란 쉽지 않다
B급을 넘어 C급을 사용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복제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의약계에서는 제네릭이라 한다
질긴 인생
역전의 명수
역전의 기회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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