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가장 오래탄 건 인도네시아로의 왕복 하던 일정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캐나다에 다녀오면서 비행기 환승까지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길면 길었다고도 할 수 있는 여행이었는데, 역시 편한 여행은 없는 듯하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백인들의 나라를 처음 접하는 것으로서 굉장한 즐거움이 있었고, 그들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는 대단한 추억이었다.
비가 많이와 여러모로 불편한게 많았지만, 나름 운치있는 풍경들을 만날 수 있었다. 멀지만, 돈이 많이 들지만, 서양권으로 가는게 훨씬 경험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여태까지는 동양권에만 갔었다는 걸 알아채개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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