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은 너무도 자주온다. 이번엔 초량에 숙소가 있는게 아니라 그쪽은 둘러보지 않았군.
초읍과 서면은 매일 지나다니는 루트이고, 안평과 광안리는 어쩌다 보니 들리게 되었다.
내일은 다대포나 송정 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사직은 글쎄다...
연산동엔 친구가 있어 이번에 또 들리게 되었다. ㅎㅎ
서면은 너무도 자주온다. 이번엔 초량에 숙소가 있는게 아니라 그쪽은 둘러보지 않았군.
초읍과 서면은 매일 지나다니는 루트이고, 안평과 광안리는 어쩌다 보니 들리게 되었다.
내일은 다대포나 송정 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사직은 글쎄다...
연산동엔 친구가 있어 이번에 또 들리게 되었다. ㅎㅎ
[광고] 러시앤캐시
러시앤캐시가 택시인건가?
라면인건가
택시는 신용정보쪽에 영향을 안 미치지만 이 대출 서비스는 다른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안 써.
사람들이 다들 외롭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 그냥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만나고, 술을 마실 뿐.
[봉사] 결식아동돕기 마라톤대회
[자출] 석촌역->삼성역
삼전사거리를 이용해 가는 길이 주 도로 였는데, 오늘은 옆 길로 빠지는 바람에 신천역을 거쳐 삼성역으로 가게 되었다.
삼성역에 자전거를 주차하였는데, 걷다보니 자전거 보관대가 있어 여기에 세워두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많아야 2~3번 더 타게 될 거 같은데, 역시 주차 문제는 항상 난제이다.
[생존]
차를 태워주진 않고 사주기만
차가 더러웠겠지
가난은 죄이다
원죄를 갖고 태어난 시민
태어나는 순간 빚쟁이인 애기들
카톡 고장났냐?
아무것도 안오네
케이티엑스를 케이라하고 카카오톡을 카토라하고
추후 나도 그렇게 되겠지
내 삶이 차였다
씨x
뱃살을 포기하고 삶의 질, 행복을 찾겠다
마땅히 참여할 것이 없는 40대
초등학교 때 만들었던 게임 - 문영
나를 따랐던 그녀
그녀가 행복하지 않은 거였기에 보내줘야지
나무를 좋아하냐고 물어봤던 후배
냄새가 안 좋았다는 것을 돌려 말했을 것이다
쓰레기 냄새; 가난의 냄새가 나는 나는 어쩔 수 없다
달리면 계속 달려야 한다
어려진다 어려워진다
장모님하고 싸우는 사위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
물이 제일 맛있다
강원도 어느 식당에서 한 말
충청도 사투리로 음식이 별로라는 뜻이다
도전하면 100만분의 일 안하면 0의 확률
맛 있는 밥은 못 사줘도 좋은 책은 보여줄게
베푸는 삶
베프 = 삶
책 오마카세 = 도서관
논문을 전해주던 남자
사랑도 주고 싶었다
뭐하시냐는 말에 알바하는 데에서 전화온 것으로 착각하여 제 발 저렸던 일
새벽에 논문을 급히 수정해서 양양에서 서울로
기름이 없어 숙소에 온 사이 참고 문헌을 정리해서 검토를 받았다
이건 아니죠
식권으로 밥값을 치르려던 나
먹는 걸로 꼬시고 홍봏는 게 가장 순위가 높다
보이면 사달라고 한다.
모르게 해야 한다.
박찬욱의 몽타주, 엑스맨2"
[저자강연] 꿈은 기회비용을 요구한다.
[액땜] 전기까지 나가버려.
보일러를 수리하는데, 부품 두 개를 갈았다. 98,000원.
그런데, 이 아저씨가 합선을 시켜서 차단기를 내려버렸다.
보일러는 잘 고쳐졌다는데, 전기가 안 들어온다. 반 나절 동안 성당에서 교리 좀 준비하다 들어왔는데, 쉬이 해결될 거 같지 않았다. 차단기를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한전 기사들까지 불렀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7시를 넘겨 전기공사 하시는 분에게 의뢰해 연락처를 받았다. 그 분의 아드님도 전치 10주 정도 되게 다친 모양이었다. 허걱...
암튼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래고, 7시 30분 쯤 기사님과 집안을 뒤졌다.
이놈의 차단기가 어디있나... 가스렌지위의 후드가 있는 곳. 테이프로 막아놓은 부분을 칼로 처리하고 열어보니.
대박!
여기에 있었다.
하이쿠..... 거기를 열어봤으면, 출장비 2만원을 더 들이지 않았을텐데.
주인집 어르신은 그 돈만 주고, 보일러 수리비는 안주실 모양이다.
그게 아니었으면, 부동산에 말해서 5만원이라도 받아낼 생각이었는데, 걍 추석 전 전기 공사하시는 분에게 특별 보너스를 드렸다고 생각해야하나?
아무튼 주인어르신이나 나나, 옆집 할머니나, 주변의 사는 주민들이나 고생이 많았다.
밤에 기타치는 놈이 없어져야 하는데, 그게 가장 싫다.
이번 겨울은 지난 겨울처럼 온수 배관이 얼어서 온수가 안나오는 사태가 없어야 하는데, 나중에 한 번 더 점검해야겠다.
겨울에 보일러 관련 문제에 대한 액땜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미칠 것이다.
역시 좋은 집에 살아야 된다는 걸 다시한 번 느끼게 된 하루였다.
아, 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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