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포토] 마라톤 대회 사진
[기타] 2월간의 목표 및 계획
[서평] 버티는 삶에 관하여
책을 읽는게 생활인 때가 있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쓰레기들이 많아서 안 읽었는데, 그건 내가 사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돈을 쓰면 얼마든지 양질을 책을 볼 수 있다.
허지웅은 줏대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역시 방송을 하기 위해 굽히고 있다. 버티고 있는 것인가?
아무튼 글쓰는 허지웅이라고 한다.
나도 글쓰는 박영식이다.
글쓰기가 품이 더 들어 간다고 말한다.
코딩이 품이 더 들어간다. 그런데, 수입은 컨설팅이 훨씬 낫다.
예전에 나도 서평 기사로 돈을 번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건 너무 수입이 적다.
존버정신으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것이었다.
이제 책은 사서 볼 것이다. 물론 도서관에서도 빌려 볼 것이다.
좋은 책은 사줘야겠다.
yes24의 적립금으로는 어떤 책을 살 수 있을까?
도서정가제에 묶여 제 값을 주고 책을 살 수 있으니, 인세가 저자들에게 돌아가려나 모르겠다.
[도커] 가상화 엔진(4월 1일 글 복구)
도커를 사용하다가
Segmentation Fault or Critical Error encountered. Dumping core and aborting.
란 에러와 함께 아무 명령어도 쓸 수 없어서, service 명령으로 되살리려 했으나 실패했다.
autoremove, install 로 apt-get 을 했으나 되지 않았다.
망했구나 싶어,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curl 을 이용했더니, image랑 container가 다행이 그대로 있어 docker 를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Ubuntu 12.04.5 LTS 라서 curl을 이용해 재설치 해야 한다.
curl -s https://get.docker.io/ubuntu/ | sudo sh
역시 unix/linux 계열은 버전이 조금이라도 틀리면 잘 안 된다.
14.04 서버를 하나 마련해야 할 듯.
[도서] 과자와 맥주(서머셋 몸, 대호출판사, 1978)"
[영화] Tomorrow
[만화] 로맨스 킬러(미디어 다음 연재작)
적십자 회비로 사랑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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