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v체크카드나, 신한love체크카드로 영화 보기 할인 혜택을 받긴 했는데, 이제 30만원 이상 결제할 일이 별로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냈다. yes24의 할인권. 게다가 대한극장은 9시 30분 이전에 4,000원 이므로, 2000원에 볼 수 있다.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2,500원이 되는데, 이정도면 집에서 가까운 대한극장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대한극장은 '광고'가 없다! 혁신적이다. CGV는 실제 영화 시간이 10:00라면 10:10분까지 광고가 나온 후 상영되는데, 대한극장은 바로 10:00에 영화가 시작된다. 관객들이 늦지만 않는다면, 정시에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실제로 돈을 하나도 지불하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었다. YES24의 포인트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 편 정도는 영화 관람이 필요한데,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건 신나는 일이다.
동물 나오는 영화는 별로인데, 휴가 기간 중에 많이 본 관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