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해결하는 기준으로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첫번째는 경제적인 문제에 제약이 없어 돈으로 해결하는 이들이다. 이들에게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다. 이상적인 것으로, 중산층 이상이면 여기에 속할 수 있다. 두번째는 소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황이 바뀌거나 그와 대체될 수 있는 것들을 찾는 부류이다. 대부분은 거의 기다리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순응한다. 수동적이며 서민층 이하에서 거의 나타난다. 세번째는 그 상황을 극복하거나 성취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든 계층에 있을 수 있지만, 극빈층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김종민의 말이 다시 떠오른다. '간절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왜 노력을 안 할까에 대한 대답이었다. 사람들은 정말 간절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거의 포기하고 만다. 그렇게 모든 것들을 잃어가고 상황에 적응해 버린다. 모든 것을 간절히 바란다면 노력해서 성취할 수 밖에 없다. 항상 간절한 사람이 되어, 상황을 극복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를 견지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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