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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언어 조기교육의 혼란

박영식2011.02.24 01:52조회 수 196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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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하기에, 토토로하우스 한일교류모임에 참석했다. 늦게 가서, 한국인들만 모인 임시 테이블에 앉게 되었지만, 다행이 곧 추첨에 의해 적절히 분배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곳엔 일본인과 한국인이 1:1 비율로 모이게 되었고, 옆의 일본인과 한국말을 비롯해 일본말로 대화를 했다. 나의 콩글리시만큼이나 코패니시가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어처구니 없는 대화가 오갔다. 그 후, 안쪽에 있는 프랑스인과도 전체적인 대화가 진행돼, 영어도 사용하게 되었다. 혼란의 도가니! 일본사람들도 간간히 영어를 섞어 쓰고, 외래어로 된 일본어를 사용하게 되어 일본말인지 영어인지 당체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교류회가 끝나고, 장소를 빨리 빠져나왔다. 머리가 너무 아프고 언어의 혼란을 겪게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언어 조기교육을 시키는 것은 한국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란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한 언어를 제대로 가르치고 나서 다른 언어를 가르치는게 순서인게 분명하다. 한국어,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게 되면, 어순까지 다른 상황에서 혼동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한국어와 영어가 거의 학습된 상황인데도, 일본어가 들어오자 혼란을 느끼는 이 상황은 무엇인가? 그 혼란의 도가니속에서 나오느라 꽤나 힘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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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수정하고, 덧붙이자면 언어는 사고를 담는 도구이므로, 사고의 전환과 함께 언어도 전환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고 전환이 빠른 이들은 언어도 빨리 전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사고가 언어를 만들고 언어가 사고를 만든다는 것은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많은 증거자료가 있다. '총균쇠'에서도 문화와 언어를 다루는 부분이 있으니 여기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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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어릴때는 언어습득장치를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기때문에 (만3~4세 / ~만 14~15세) 아이는 그런 현상이 일어 나지 않아요.

    성인이 외국어를 동시에 습득시 나타나는 현상인데,

    하나의 언어가 뇌속에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른 언어를 배우면 사용할때 뇌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단어를 내 뱉는다고 하더라구요.

  • 박영식님께
    몇세 이전에 습득하느냐에 따른 내용은 언어본능이란 책을 보고 알게된거같아요. 
    대략 제 이야기의 핵심은 성인이 되서 습득한 외국어는 외국어인거죠. 발음도 원어와 다르게- 학습자의 모국어의 습관을 따라가게되고 여러모로 결함이 있는것이죠
    만약 어떤 아이가 어머니는 한국어를 쓰고 아버지는 프랑스어를 쓰는 집안에서 자라며 미국 학교에 다니면 세가지 언어를  독!파! 할수있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나이는 그 언어 습득본능이 사라지는(?) 나이대를 나타낸거에요.


  • 희수님께
    누구의 이론인지 모르겠지만, 신뢰하기 어렵다. 그럼 3-4, 14-15에 배우면 모든 언어를 독파하겠네? 성인들 중에서도 여러 언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사람도 많다고! 개인차야. 개인차. 난 언어 조기교육의 부정적인 면을 다루며 단정하지 않았지만, '일어 나지 않아요'라고 단정 짓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언이다.

[tomcat] windows 용 톰캣에서 별도 계정 사용

[원문보기]

콘솔 GUI 에서 명확하게 별도 사용 계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별도 계정으로 운영된다.


그러므로, 해당 항목은 별 의미가 없다.


WINDOWS 2012 - TOMCAT 8.0 에서 TEST



[공유기] MAC Address 변경

[원문보기]

유무선 공유기를 샀어야 했는데, 실수로 유선을 사버렸다.


그냥 쓰기로 했는데, MAC Address 에 따른 IP 할당으로 이미 할당된 IP를 쓸필요가 있어, 해당 노트북의 MAC Address를 적어주니, 해당 IP를 사용할 수 있었다.


역시 잘 설정하면 된다.


BR834 의 환경설정 화면이다.


[잡담] 사람들은 문제의 답을 맞추기를 좋아한다

[원문보기]

행사나 정보 전달을 위한 강연을 할 때, 질문을 통해 답변을 유도한다. 일방적인 설명은 졸음을 유발하고 효과적인 정보 저장에 역행한다.


문제에 대한 답을 맞추기 위한 사람의 본능이 있는 듯 하다. 사냥감이 어디로 도망갈지를 예측해 좇아가는 사냥 본능이 변화된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직업은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물론 문제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문제를 더 잘 풀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직업에 속한다.


문제가 중심에 있고, 답을 찾아 헤매는 것은 인간의 숙명인 듯 하다.


나의 직업도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숨겨진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조치하기 위한 또 다른 답도 줘야한다.


이를 테면 다른 사람(공격자)들이 문제를 찾지 못하도록 잘 숨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좀 잘 좀 숨겨놓지 내가 보물(취약점)을 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너무 흘리고 다닌다.


이런 특성 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다.

[OS] windows 10 업데이트

[원문보기]

노트북의 최대 절전 모드 돌입(?) 문제로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없어, 이리 저리 알아보던 중,


CPU 사용률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다.


일단, 70%로 해보고, WINDOWS 10을 설치하려다가 또 절전 모드로 들어가 실패했다.


출근하면서 선풍기로 냉각시키고 다시 시도하여 퇴근하니 설치 완료.


60%로 내리고 운영해 볼 예정이다.


효과가 있다면, 해당 방법을 추가해야겠다.


노트북이 아닌 이제 내가 절전 모드로 들어가야겠다.


zzzz......

[꿀팁] 무료 도메인 제공 사이트

[원문보기]

freenom 이란 사이트인데, 좀 헤매긴 했지만,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DNS 설정이 쉽지않고, 별도 포트로 운영하는 사이트라 걍 URL 연결로 처리했다.


1년까지 무료임.


[세금] 주민세 납부

[원문보기]

음.. wetax 에서 낸다기에 그랬는데, etax 에서 할 걸 그랬다.


wetax에 가입하느라 !@#$%^%$#%^@!#$@%$%@#



[강연] 제5회 Lisp 세미나

[원문보기]

2016년 K-Lisper 에서 clojure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김만명: 클로저 개발팀을 위한 지속적인 통합 설정http://clojure.or.kr/presentation/clojure_ci/#1

- 김은민: 클로저와 동시성 http://www.slideshare.net/eunminn/clojure-68804824

- 김영태: clojure.spec (Dynamic type/value Checking and Generative Testing Libarry) http://philoskim.github.io/docs/spec/


 

- 김선호: 클로저, 웹 개발이 다가 아니에요http://www.slideshare.net/SeonhoKim/corelogic-clojure

- 박상규: re-frame (Functional Reactive UI Programming Library)http://www.slideshare.net/SangKyuPark1/re-frame-68818376

- 양승헌: Graphics Programming in Clojure

- 이민선 : Clojure Bridge!http://www.slideshare.net/dalzony/2016-68870999



[후기] 그린카 차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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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보다는 그린카의 혜택이나 편의성이 높아 자주 이용하였다.


그 날은 구미 사고, 지하철 사고가 있어 불안 불안 했는데, 초특카 할인이 있어 선택했다.


차량 반납을 위해 출바해야 하는데, 시간이 딱 맞을 것 같았다.


차량 흐름이 원할한 곳에서 속도를 높였는데, 역시 시간 단축은 되지 않아, 시내 진입 부분에서 좌회전을 위한 무리한 끼어들기가 필요했다.


사실 다음 교차로에서 해도 되는 건데, 길을 모르니 반드시 해야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택시 앞으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차선을 변경하였다.


진행 차로의 앞 차가 속도를 줄여서 멈칫하여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변경 차로의 택시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좌측 후방에 접촉했다.


상대 차량은 우측 상부에 흠집이 많이 발생하여 사고 처리가 필요했다.


일단 차에서 내려 대략적인 연락처 교환을 하고, 차를 반납하였다.


사고 접수로 보험 처리를 하자고 하여, 신고하였다.


처음 예약할 때, 30만원, 70만원 선택이 있었는데, 사고 안 날 줄 알고 면책금 70만원 짜리고 했던 것이 후회되었다.


그러나 그동안의 수업료로 생각하고 사고 다음날 보험사 직원을 통해 합의 사항을 전달하였다.


3주 후(다른 사고 후기에도 그린카는 3주후에 청구서가 온다고 되어 있어 기다렸다.) 청구서가 왔다.


다행이 수리비 37만원에 휴차비 4~5만원 정도로 끝났다.


41만원에 심사대기에서 정회원으로 다시 상태가 변경되었다.


추가 청구분은 없다고 하니 자중하면서 운행을 준비해야겠다.


쉬는 동안 차량 운행을 했다면, 그 정도는 나왔을 것이다.(대여, 유류, 식사 등)


쉐어링카 차량 사고 후기 이며, 시내에서 20~30 KM 속도에서 차선 변경시 발생한 사고이다.


나눔카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사고 나면 견인은 부르지 말고, 신고하는 게 좋다는 의견임)


[잡담] 노트북 SSD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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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뜨드득 거리는 소리가 속도 저하에 대한 체감을 증폭시켜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그래서 SSD 128G 였던 성능 좋은 노트북에 512G로 교체하고, 500G HDD를 사용하던 노트북을 SSD 128G로 교체했다.


500G 는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서 장착하니 굉장히 잘 되었다.


한성 노트북 B34, B15를 모두 손봤다. B34는 키보드를 안 열어도 되는데, 괜히 열어서 흉터를 남겼고, B15는 키보드를 열면서 들려진 키패드 부분을 강력 접착제로 붙였다.


왠만한 SSD 교체는 가능해진 듯.



[여행] 홍콩 침사추이

[원문보기]

혼자서 떠난 해외 여행은 처음이다.


숙소를 너무 싼 곳에 구했나?


소독약 냄새와 다른 숙박객으로 인해 매우 힘들었다.


숙소 빼고 터보젯, 관광지 구경은 선방했다.


혼자라서 음식 먹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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