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6월 7일 김미경 저자 강연회에 다녀와서 쓰려고 했다. 김미경 강사는 스피치를 잘 하는 방법을 강연하는 전문 스피커이다.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잘 듣고, 할 말이 있는 사람인데, 스피치를 위해 준비도 잘 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규교육과정을 거치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배웠지만, 어디 제대로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말하기는 사람의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 정리된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읽기, 듣기, 쓰기를 거쳐 완성된 단계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쓰기를 위해서는 읽어야 하고, 말하기를 위해선 들어야 하지만, 말하기 전에 쓰기가 잘 되어 있다면 그 완성도를 더 높여주기 때문에 말하기를 최고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행위 역시 시각을 통해 남의 행동을 묘사하여 일어나지만, 말보다 오해가 더 많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말하기를 최고로 꼽았다. 나의 독서가 양적으로는 많지만, 질적으로는 검증하기 쉽지 않고, 쓰기가 자체 판단으로 평가해봤을 때, 훌륭한 수준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므로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말하기를 위한 쓰기는 훨씬 간결하고, 청자를 위한 적절한 수준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기록을 위한 쓰기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말하기를 위한 쓰기! 기록을 위한 쓰기와 비교해 전자는 매우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 글쓰기를 마무리하면서 어색한 문장이 없나를 찾는 것을 넘어 내가 잘 이해하고 있고, 상대방도 잘 전달받을 수 있음을 고려하도록 만든다.
요즘 도서 중에는 스토리텔링식 서술이 꽤 많다. 기록을 위한 쓰기에 답답함을 느낀 독자들에게 말하듯이 설명하는 방식이 효과적인 것이다. 나는 기록을 위한 쓰기와 특정한 목적에 한정된 글쓰기가 다수이다. 이제 말하기를 위한 글쓰기를 통해 구성도 잘 갖추고 흥미를 느껴 중간에 읽기를 포기하지 않게하는 글쓰기를 연습할 예정이다.
말하기는 사람의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 정리된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읽기, 듣기, 쓰기를 거쳐 완성된 단계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쓰기를 위해서는 읽어야 하고, 말하기를 위해선 들어야 하지만, 말하기 전에 쓰기가 잘 되어 있다면 그 완성도를 더 높여주기 때문에 말하기를 최고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행위 역시 시각을 통해 남의 행동을 묘사하여 일어나지만, 말보다 오해가 더 많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말하기를 최고로 꼽았다. 나의 독서가 양적으로는 많지만, 질적으로는 검증하기 쉽지 않고, 쓰기가 자체 판단으로 평가해봤을 때, 훌륭한 수준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므로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말하기를 위한 쓰기는 훨씬 간결하고, 청자를 위한 적절한 수준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기록을 위한 쓰기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말하기를 위한 쓰기! 기록을 위한 쓰기와 비교해 전자는 매우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 글쓰기를 마무리하면서 어색한 문장이 없나를 찾는 것을 넘어 내가 잘 이해하고 있고, 상대방도 잘 전달받을 수 있음을 고려하도록 만든다.
요즘 도서 중에는 스토리텔링식 서술이 꽤 많다. 기록을 위한 쓰기에 답답함을 느낀 독자들에게 말하듯이 설명하는 방식이 효과적인 것이다. 나는 기록을 위한 쓰기와 특정한 목적에 한정된 글쓰기가 다수이다. 이제 말하기를 위한 글쓰기를 통해 구성도 잘 갖추고 흥미를 느껴 중간에 읽기를 포기하지 않게하는 글쓰기를 연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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