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기록증] 국민생활체육 중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마라톤대회

박영식2009.06.11 18:26조회 수 1163댓글 0

  • 1
    • 글자 크기
유정현 의원이 왔었고, 수많은 축사로 빈축을 샀다. 5~6명이 축사를 하다닛!!

아래는 수필이다.

<헌혈과 마라톤>
마라톤은 인생에 많이 비유한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마라톤에 도전했을까? 마라톤에 도전해보지 않았다면, 그것을 알 수 없고, 인생까지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문학사상, 2009)는 그의 인생에 있어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책에서 '소설을 쓰는 것은 마라톤 풀코스를 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올해 환갑을 맞은 저자의 글을 읽으며 내심 존경심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짧게나마 헌혈과 마라톤의 공통점에 대해 열거해 보았다.
헌혈과 마라톤에는 공통점이 많다. 둘다 종목(종류)이 있으며, 연습을 통해 해당 종목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게다가 기념품이 따르고, 재테크까지 할 수 있다면 믿겠는가?
헌혈은 전혈과 성분헌혈로 나뉘는데, 성분헌혈은 대표적으로 혈장, 혈소판, 백혈구 헌혈이 있다. 마찬가지로 마라톤도 풀코스, 구간별코스가 있는데, 구간은 하프(21.0975km), 단축(10km), 건강(5km)코스로 불린다. 각각은 최장시간 동안 수행하기 위해 단시간의 종목으로 시작하게 된다. 헌혈의 경우 전혈(5~10분)로 시작하여, 혈장과 혈소판은 1시간 내외가 걸린다. 더 건강하다면, 백혈구 헌혈을 통해 2시간 30분동안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마라톤은 건강(30분 내외)으로 시작하여 단축(1시간 내외), 하프(3시간 내외), 풀코스(5시간 내외)가 일반적인 순서이다. 덧붙여 헌혈은 헌혈 장비(원심분리기 등)와 헌혈자의 혈관상태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고, 마라톤도 장소(코스)나 초보자, 숙련자 여부에 따라 기록에 많은 차이를 보인다.
결정적으로 헌혈과 마라톤을 하는 동안에 먹을 것이 제공된다. 초코파이가 대표적인 먹거리이고, 음료도 가끔 같은게 나오며 물은 공통이다. 마지막에 기념품을 받는다는 것도 정말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리고 헌혈과 마라톤을 마친 후 혈액 검사 결과와 마라톤 기록증이 도착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사랑을 나누는 것에서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을까? 헌혈은 별도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마라톤만 약술하겠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을 봤을텐데,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도우미 또는 안내견이 그 사례이다. 전에 안내견과 함께 달리는 시각장애인을 봤을 때는 정말 가슴이 찌릿했다. 부족한 부분을 도움으로써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소아암 환우돕기, 산타마라톤, 독도사랑, 결손가정어린이돕기, 효사랑, 휠체어 마라톤 등의 특별한 주제를 가진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렇게 헌혈과 마라톤의 공통점을 열거한 것은 나의 최근 각 종목의 업그레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긴급혈액봉사단을 통해 2시간 30분의 백혈구헌혈을 무사히 마쳤고, 마라톤 하프코스를 달렸다. 혹시나 유사한 활동을 하는 분을 검색해 봤더니, 역시 헌혈과 마라톤을 지속적을 해오신분이 신문에 실리셨다.
건강확인, 사랑나눔, 게다가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 헌혈과 마라톤을 하면서 여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자. 이건 비밀인데, 금융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헌혈, 마라톤 상품을 통해 재테크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알짜 정보이다.

박영식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서평]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원문보기]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봐서 안 되면, ‘구글신’에게 물어봐라."

 그 만큼 구글은 신뢰받고 있는 검색엔진이다. 구글은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했음에도 메인 검색창에 광고를 넣지 않는 혁신적인 운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조차도 기술적인 키워드 광고가 아니면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기반에는 여러가지 논문과 특허가 있으며, 많은 이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멘토르, 2008>에서는 구글의 기술을 논문과 예시를 통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주목한 기술은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에 의한 검색기술, 데이터를 다루는 스토리지 관리, 전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하드웨어 구성이다.

사실 구글의 기술로 가장 유명한 것은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이다. 검색의 기본이 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그래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고, 책의 초반에서 다루고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더 흥미로운 '분산 파일 시스템'과 'PC의 효율적인 전원 디자인'은 구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GFS(Google File System)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구글의 독자적인 분산 파일 시스템이다. 분산 파일 시스템이란 다수의 컴퓨터를 조합해 거대한 스토리지(외부기억장치)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책으로만 살펴보기에는 부족할 만큼 쉽지 않은 기술이라, 인터넷의 자료(http://ypshin.com/2690309)와 구글 강좌에서 발표된 동영상강좌(http://nblog.namo.co.kr/bigeyes/1924)를 참고하면 책을 읽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기술의 진보와 함께 저렴해지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달리 전력 비용은 계속 증가 일로에 있다. 구글이 2005년에 발표한 논문 「The Price of Performance : An Economic Case for chip Multiprocessing」에서는 이대로 가면 가까운 시일 내에 하드웨어보다 전기 요금 쪽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도서에서는 위와 같은 원리를 기술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전공여부에 관련없이, PC사용자라면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1가정에 1PC 이상이고, 새로운 PC를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어떤 것이 전력 소비 효율이 좋은지에 대해 상식을 제공하기도 하여 매우 유용하다.

"CPU의 클럭 주파수를 20% 내리면 성능은 13% 저하되지만, 소비 전력은 세제곱으로 감소하여 원래 소비량은 거의 절반이 된다.(0.8^3=0.51). 그 상태에서 코어의 수를 2배로 하면, 소비 전력은 원래 CPU와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최대 73%나 증가한다. 멀티 코어화되면 소비 전력의 상승 없이도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요즘 PC의 CPU 추세가 멀티 코어로, 듀얼(Dual)을 넘어 쿼드(Quad)가 보급되는 가운데, 성능과 전력면에서 큰 효율을 보인다는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며, 왜 좋은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쓰는 것 또한 즐거움인 것 같다. 구글은 최근 웹브라우저와 휴대폰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점점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 구글의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기술에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

[등록] 새로운 도메인을 발급받았습니다.

[원문보기]
득템했네요.

네이버가 요즘 착한 일을 많이하네요.

감사합니다.

무료 등록 서비스 이용해 보세요.

http://section.blog.naver.com/event/DomainPromotionEventForm.nhn
올해까지입니다."

[수학] 대칭의 기초 구성물, 몬스터, 문샤인"

[원문보기]
대칭의 기초 구성물 대다수는 몇 개의 무한 부(副)집합족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 이들 무한 부집합족은 더 큰 집합족을 구성한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이들 집합족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26개의 대상물이 존재한다. 26개의 예외적 대상물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몬스터이다. 몬스터와 수론 사이에 연관성이 분명이 존재함이 사이먼 노턴, 콘웨이 교수에 의해 입증되었다. 콘웨이는 이 연관성을 '문샤인'이라고 이름 붙였다."

[타율] 공모전에 참가한 실적을 계산했다.

[원문보기]
2할 9푼 4리는 적당하다.
17개 참가해서 5개 입상

[합격]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정보보안)

[원문보기]
이제, 졸업만 하면 대학생활은 마무리 되는군."

[환급] 유가환급금

[원문보기]
이번에는 액수가 좀 많다. ㅋㅋ

[기사] 독서후기클럽 1주년 기념 저자낭독회 및 공연안내

[원문보기]

 오는 11월 4일 화요일에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저자 낭독회 및 북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학교 '독서후기클럽'이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의미있는 행사이다. `독서후기클럽`은 책 뉴스 사이트 `북데일리`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독서토론모임인 '수다'로 이어져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사람과 책>에도 소개된바 있으며, 2주에 한번씩 화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낭독회의 저자 김경욱 씨는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장국영이 죽었다고?>, <모리슨 호텔>의 저자로 2004년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밴은 문학작품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문학밴드로 작사·작곡가 겸 보컬 제갈인철, 기타리스트 김대욱, 또 다른 보컬 이수진 등 3명이 멤버다.

일시 : 2008.11. 4(화) 18:30~20:00
장소 :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
내용 : 소설가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 낭독
          북밴 공연(제갈인철, 김대욱, 이수진)

"

[특허] 심사청구 -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원문보기]
1년에 걸쳐(변리사 선임과 출원, 재출원에 심사청구까지) 특허가 마무리되었다. 1년 6개월 후에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

[기사] 북데일리 - 수학으로 생각한다.

[원문보기]
음. 메인에 아주 잘 보이는 자리에 위치했다. 다음엔 좀 더 잘 써야지.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78다음
첨부 (1)
half.jpg
287.9KB / Download 4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