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학교] 4학년 1학기 시간표

박영식2008.03.06 10:00조회 수 653댓글 0

  • 1
    • 글자 크기
사이버 강의는 시간표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박영식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진리]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

[원문보기]

세상은 너무 복잡화 되었다.


그래서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은 명확해 보이는 보이면서도 알 수 없다.


시각화를 통해 보이도록 했지만, 보이도록만 했는지 가공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시각화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더럽거나 혐오스러운 부분을 가리기 위해 커튼이나 가림막, 덮개를 사용한 것 뿐이다.


덮개를 여는 것이 쉽다면 열어서 실체를 보면 된다.


그러나 덮개를 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거나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이도록 덮개를 열도록 한다면 그 문제는 심각해 진다.


두려운 부분을 가리고 싶은 욕구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덮개를 열었을 때 친화적인 부분만 노출된다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덮개를 열었을 때, 예상치 못한 내용을 보게 된다면 두려움에 쌓이게 된다.


덮개가 쌓여진 보이지 않는 영역에, 덮개를 열었을 때 보이는 영역이 노출된다면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현재는 무조건 yes로 되어있다. 덮개에 대한 검증도 할 수 없는 복잡한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덮개에 대한 검증. 또 하나의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되었다.


덮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OS] windows 10 업데이트

[원문보기]

노트북의 최대 절전 모드 돌입(?) 문제로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없어, 이리 저리 알아보던 중,


CPU 사용률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다.


일단, 70%로 해보고, WINDOWS 10을 설치하려다가 또 절전 모드로 들어가 실패했다.


출근하면서 선풍기로 냉각시키고 다시 시도하여 퇴근하니 설치 완료.


60%로 내리고 운영해 볼 예정이다.


효과가 있다면, 해당 방법을 추가해야겠다.


노트북이 아닌 이제 내가 절전 모드로 들어가야겠다.


zzzz......

[꿀팁] 무료 도메인 제공 사이트

[원문보기]

freenom 이란 사이트인데, 좀 헤매긴 했지만,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DNS 설정이 쉽지않고, 별도 포트로 운영하는 사이트라 걍 URL 연결로 처리했다.


1년까지 무료임.


[CS] Cloud Service 사용

[원문보기]

AWS는 아마존 웹 서비스로 현재 1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OSTING 서비스처럼 가상 머신으로 활용할 수 있는 EC2는 익숙한 방식이다.


Azure는 MS 에서 제공하는데, 1개월 무료이고 기업은 3년동안 무료로 쓸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시도해 볼 예정이다.


로컬 PC에 VMware로 이용하는 것보다 유지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테스트 환경 활용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면, aws는 한글화가 좀 더 필요하고, windows azure는 무료 지원이 좀 더 강화되며 좋을 것 같다.


aws 는 터미널 접속에 key 파일을 이용해야하는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지만, windows는 rdp로 바로 접근 가능하다.


무료인데, 어떤 불편을 감수하지 못할까. ㅎ



[와념] 누워서 떠오른 생각

[원문보기]

병원신세

이번 설은 병원에서 보냈다. 어머니가 다치셔서, 또 아프셔서. 병실의 옆 침대에서 자본적이 처음인 듯 하다. 앞으로 그럴 일이 많겠지. 병실에 눕게되면 아픈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무능력하여 의지대로 할 수 없다는게 더욱더 슬픈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무능력함을 많이 느끼게 될 터이지만, 잘 극복하고 있다. 포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더욱 더 많은 해결방안이 나오리라.



뒤로가기 종료버튼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는 뒤로가기가 있다. 메뉴 버튼도 제공하지만 그리 많이 누르는 버튼은 아니다. 애플 제품의 경우 홈버튼이 있다. 안드로이드에도 있지만,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튼은 단연 뒤로가기 이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종료를 한번에 보여주지 않는다. 종료를 노출시킬 경우 자신은 사라져야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는 종료버튼이 잘 보이는가? 뒤로가기와 홈버튼 메뉴 버튼도 있는가? 모든 것은 계속 앞으로 진행, 무언가 다른 기능을 계속 제공해 자신에게 머무르게 하길 바란다. 어플리케이션은 더욱 더 심하다. 종료버튼이 없는 삭제가 없는 탈퇴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사라지기를 두려워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본다.

신문의 흔한 기사일지 모르는 슬픈 글

[원문보기]

병든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들이 비관해 자살한다는 기사는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그래서 별 느낌없이 넘기곤 했는데, 어제 본 기사는 공감을 줬다. 기사 자체에 내용이 다른 것은 없었으나,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된 것이다.

어머님이 매우 아프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의지를 되찾으셔서 나으려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계속 성질을 돋우니 나까지 혈압이 오르게 된다. 다치는 날도 아침에 싸우고, 그 일에 화가나서 밖에 나가다가 사고를 당하신 거라 하니 더 미칠지경이다. 모든 악의 근원은 아버지인가?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과 사고, 말 때문에 가족 모두가 괴롭다. 이제 와서 아무리 바꾸려고 해봐도 어머니와 형이 거의 포기한 상태이다. 나도 뭐 별 수 없다.

신문기사에서 병고와 가난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기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니 한 없이 슬퍼지려 한다. 아, 아프다!


 

[slack] 슬랙은 위대하다

[원문보기]

협업을 위한 메시징 프로그램으로 부를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봇, 봇과 봇이 통신하는 인공지능으로의 과도기적 구현체이다.


어느정도 규칙을 통해 이미 생각할 수 있는 자동화는 실현되었으며, 머신러닝을 조금만 더 붙이거나 머신러닝을 봇과 응용하면, 인공지능형 메시징 툴로 사용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링 툴로 사용하고 있으나, 메시징이 활발한 팀도 있으며, 보고 및 알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IFTTT 와 결합에는 필연성이 높지 않지만, 슬랙으로만 채널을 고정한다면, IOT와 연결된 인터랙티브 채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각 APP의 신규 구현들을 지속 살피고 있는데, 넛지, 티핑 포인트가 무한한 서비스로 전망된다.


[잡담] 바닥 긁는 소리

[원문보기]

집에서 밥을 해서 먹었다.


항상 배가 고프고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밥그릇의 바닥을 긁는다. 바닥을 긁는 소리를 들으니, 옛날에 읽었던 글이 떠올랐다. 배고픈 아이의 밥그릇 긁는 소리는 참으로 애련하고 애처롭다. 나도 지금 바닥을 긁고 있으니 과연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하는 생각에 잠겼다.


바닥 긁는 소리. 싫다.

[IOS] 아이폰 6 IOS 12.0 beta 3 탈옥

[원문보기]

cydiachecker 에서 확인하면 Unc0ver for iOS 12.0 가 확인된다.

https://cydiachecker.taig9.com/cydia-yes/?version=iOS%2012.0

 

처음에 시도한 Unc0ver 는 b30 이었는데, 64bit 기기인 아이폰 5S 까지는 unsupport 로 나온다.

다시 찾은 b45는 아이폰 6도 가능하다고 하여 시도했는데, 비행기모드로 했을 때, 성공했다.

 

IMG_0002.PNG

 

성공하게 되면, re-jailbreak 로 나온다.

 

cydia에서 openssh를 설치만 해도 22번 포트로 접속 가능하다.

 

cycript 는 cydia 에서 검색이 안되고, keychain-dumper 가 kill 9 로 실행이 되지 않았다.

 

[영화] 나에게 일어날 6가지 복수(3월 15일 글 복구)

[원문보기]
사회 부조리 함에 대한 단편이 있다. 대사가 아주 완벽하다.

나머지 단편들도 꽤 인상적이다.

착하게 살자. 그러나 다이너마이트는 필요하다!

=============자막==============

차는 나중에 찾고 택시타고 오지 그랬어요?

당신 딸의 생일파티를 놓쳤잖아!

당신 말 참 쉽게 하네 난 벌금낸것 때문에 짜증 나는데!

도로에 노란색이 칠해있지 않았다구!(사회 부조리)

그게 얼마나 화나는지 당신은 알기나해?

당신이 그렇게 늘 변명하는게

얼마나 짜증하는지 알기나 해?

모든 일에 대해서 사회를 비난 하죠

오늘은 견인한 트럭이었고 어제는 교통 체증

내일은 집회겠죠

진실은 당신이 조금 일찍 출발했더라면

나 준비하는 거 도와줄 수 있었고

딸애 친구들 오는거 맞아 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당신은 가족보다 다른게 우선이죠

아니야

언젠가 변할걸 기대한 내가 바보죠

하지만 당신 그거 알아요?

사회는 변하지 않아요

당신이 변하지 않고

난 지쳤어요

그게 무슨 뜻이지?

당신은 엔지니어니까 계산해 보세요

<다른 장면>

정부는 회사가 벌금을 통해 막대한 돈을 긁어 모으게 허락하죠

물론 선출되 관리자들도 자기 몫을 챙기죠

말도 안되지만 현실이에요

당신에겐 두가지 옵션이 있어요 벌금을 내고 편하게 있던지

아니면 심장마비 걸리는 거죠

그거 알아요?

나는 아직 살 날이 많아요

내 손자들과 세계여행도 하고 싶어요

열 받지 마요

알았어

============================================

다들 심장마비 걸려 죽을 듯.

난 벌금을 내고 편하게 있으려는 부류로 가고 있다. (엔지니어니까 계산을 해본다.)


[20세기 라디오 키드]
대개의 정책이란 그로 인해 수혜를 보는 사람이 있다. 보통 수혜를 보는 사람은 즉각적이고 눈에 보이는 이익이 있어 그 정책을 강력하게 찬성하고, 손해를 보는 사람은 그 손해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극적 반대를 하게 된다. 따라서 강력한 찬성과 미약한 반대가 정책을 시행하는 정치가의 동력이 되는 것이다. 건설업자와 땅주인들이 수혜자인 4대강 사업이나 롯데 그룹이 큰 이익을 보는 제2롯데월드가 좋은 사례다. 이익을 보는 쪽은 소리 높여 찬성하지만 손해를 보는 대다수의 국민은 동의하지 않을 뿐,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도 않는다.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7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