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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기타] 2월간의 목표 및 계획

박영식2007.02.02 20:55조회 수 7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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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SP(프로그래밍 언어) 객체번역 50% 2. 책 200권 리뷰쓰기 3. 롱카운트 외우기(alpha, bravo ~) 4. 한자성어 게시판 100개 채우기(cyworld에 있음) 5. 10km 완주하기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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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무료 도메인 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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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nom 이란 사이트인데, 좀 헤매긴 했지만,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DNS 설정이 쉽지않고, 별도 포트로 운영하는 사이트라 걍 URL 연결로 처리했다.


1년까지 무료임.


신문의 흔한 기사일지 모르는 슬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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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들이 비관해 자살한다는 기사는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그래서 별 느낌없이 넘기곤 했는데, 어제 본 기사는 공감을 줬다. 기사 자체에 내용이 다른 것은 없었으나,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된 것이다.

어머님이 매우 아프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의지를 되찾으셔서 나으려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계속 성질을 돋우니 나까지 혈압이 오르게 된다. 다치는 날도 아침에 싸우고, 그 일에 화가나서 밖에 나가다가 사고를 당하신 거라 하니 더 미칠지경이다. 모든 악의 근원은 아버지인가?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과 사고, 말 때문에 가족 모두가 괴롭다. 이제 와서 아무리 바꾸려고 해봐도 어머니와 형이 거의 포기한 상태이다. 나도 뭐 별 수 없다.

신문기사에서 병고와 가난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기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니 한 없이 슬퍼지려 한다. 아, 아프다!


 

[OS] windows 1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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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최대 절전 모드 돌입(?) 문제로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없어, 이리 저리 알아보던 중,


CPU 사용률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다.


일단, 70%로 해보고, WINDOWS 10을 설치하려다가 또 절전 모드로 들어가 실패했다.


출근하면서 선풍기로 냉각시키고 다시 시도하여 퇴근하니 설치 완료.


60%로 내리고 운영해 볼 예정이다.


효과가 있다면, 해당 방법을 추가해야겠다.


노트북이 아닌 이제 내가 절전 모드로 들어가야겠다.


zzzz......

[개발] 나의 블록체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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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지만 별 내용 없다.


본전으로 일단락 지은 가상화폐 거래는 개발 분야로의 확장이다.


쉽지 않을 것 같아 삽질을 줄이기 위한 문서 읽기를 하며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오늘은 시도하게 되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NEM이 postman collections를 제공하여, API의 URL과 파라미터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메리트를 주었다.


설치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운로드 링크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설치랄 것도 없이, 압축 해제 후 실행 가능하였다.


로그가 표시되며, ERROR 도 보이긴 했지만, postman collections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서버가 돌아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직 업비트가 NEM의 입금 주소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송금 테스트는 대기 중이지만 곧 될 것으로 생각된다.


스팀은 2월 19일에 가능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다.


스팀잇에 게시한 글이 인기가 없어, 0.013 SBD를 송금하였는데, 3 SBD 이상 송금이 가능한 것을 검색된다.


아직 반환되거나 송금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반환 메시지를 예상하고 있다.


NEM API는 정말 쓰기 편하다.(jetty 서버를 사용하는구나..)



[화장] CSS는 화장(makeup)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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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에 대해 다뤄보고 싶었다.


디자인은 화장하기(makeup)와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화장을 안 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예뻐보일 때까지 계속하고, 남들 것을 모방하고 수정이 계속된다.


완전한 만족이란 없다. 80~90% 정도까지, 또는 시간이 허락될 때까지 계속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별로 일이 없는 날 연습도 한다.


화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작업이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도 이젠 높일 시기가 왔다.



[세금] 주민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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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wetax 에서 낸다기에 그랬는데, etax 에서 할 걸 그랬다.


wetax에 가입하느라 !@#$%^%$#%^@!#$@%$%@#



강원도, 부산, 그리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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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대전, 충청도는 방문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남부지방으로 내려갈 때 지나가게 된다.


오늘은 운이 좋게 무정차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 수 있었다.


다음주는 대구로 가게 될 텐데 KTX가 불편하다.


단 시간에 긴 거리를 오가다 보니 아무래도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도 진도까지 내려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참자.

다시 겨울이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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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입김이 나온다. 보이지 않는 입김. 밤은 춥다. 냉기가 돌아 보일러의 온도를 높여 난방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다시 외출. 나는 외출 중.


3등 항해사

컨설팅은 조타수까지는 할 수 있지만, 선장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선장의 일을 시키기에 사고로 이어진다. 천한함사건 세월호 사건은 직무유기와 안전불감증의 안일함에서 일어났다. "같은 배를 탔다"라는 말이 계속 회자되고, "xx호"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혼자 탈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죽으면 같이 죽고 살면 같이 사는 것이다. 선장은 배를 버리지 않는다. 다만 탈출할 뿐? 배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면 협의나 건의를 통해 방향을 바꿔야한다. 그러지 못할 것 같으면 빨리 떠나야지. 선장도 아닌데 키를 맞긴다면 거절해야 한다. 키를 어쩔 수 없이 잡아야 한다면, 선장이 해야할 일들을 모두 챙기고 난 다음 책임을 질 수 밖에. 키를 잡는 다는 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충분한 경험을 거친 뒤 오거나 그릇이 충분한 사람한테 넘겨지면 사고는 미미하다. 그러나 충분한 경험과 준비, 그릇이 되지 않는다면 침몰할 수 밖에. 아직 나에게 키가 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난 준비도 안 됬고, 그릇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목숨을 바쳐 승객을 구할 승무원도 되지 않는다. 직장의 신에 나오는 고정도 일뿐.

[진리]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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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너무 복잡화 되었다.


그래서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은 명확해 보이는 보이면서도 알 수 없다.


시각화를 통해 보이도록 했지만, 보이도록만 했는지 가공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시각화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더럽거나 혐오스러운 부분을 가리기 위해 커튼이나 가림막, 덮개를 사용한 것 뿐이다.


덮개를 여는 것이 쉽다면 열어서 실체를 보면 된다.


그러나 덮개를 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거나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이도록 덮개를 열도록 한다면 그 문제는 심각해 진다.


두려운 부분을 가리고 싶은 욕구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덮개를 열었을 때 친화적인 부분만 노출된다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덮개를 열었을 때, 예상치 못한 내용을 보게 된다면 두려움에 쌓이게 된다.


덮개가 쌓여진 보이지 않는 영역에, 덮개를 열었을 때 보이는 영역이 노출된다면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현재는 무조건 yes로 되어있다. 덮개에 대한 검증도 할 수 없는 복잡한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덮개에 대한 검증. 또 하나의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되었다.


덮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광고] 가치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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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JwVp3--8uA


이 광고를 보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세상에 할일이 많은데 할 게 없다고,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이나 죽이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공부할 것도 많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소소한 것도 많은데 해봤자 소용 없다고 부정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고통스럽다.


오늘 푸트코트에서 자가 배식을 위한 식판을 옮기지 못하는 장애인을 보았다.

직원은 쟁반위의 담긴 음식을 갖다 주었는데, "고맙습니다."가 아닌 "미안합니다" 였다.

왜 미안해야 하는 걸까? 퇴식은 도와줄까 생각했으나, 그 장애인은 정리만 해 놓고 그냥 떠났다.

나도 정리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있어 자리를 떠났다.

스스로 옮기다가 쟁반위의 식기들이 떨어진 선례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직접 이동시키지 않는 것은 키작은 사람이나, 장애인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푸드코트의 이기적인 설계를 드러나게 하였다.


불평은 그만하고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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