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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누가 아인슈타인의 연구실을 차지했을까?

박영식2006.09.19 11:45조회 수 6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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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잘 알려진 과학자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내가 과학에 관심이 없었던 탓인지는 몰라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한가지 재미있었던 점은, 아인슈타인이 표현한 원자폭탄 실험과 리차드 파인만이 묘사한 원자폭탄 실험이 너무도 대조적 이었다는 것이다. 아래의 책 "파인만 씨...."와 지금 소개하는 책에 공통된 것이 이 부분이고, 두 책다 서로의 이름(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이 언급되어 있다.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은 둘다 천재이다. 물론 이론 물리학이라는 굉장히 생각하기 힘든 분야의 인물들 이지만, 존경하고 그들의 이론을 이해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곤 한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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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젊음은 속일 수 없다

[원문보기]

최저가에서 이발하는 것이 쪽팔린 것이 아니다.

최저가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수입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

다이소는 괜찮은데 종로 이발소는 왜 창피한 느낌이 들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예약도 잘 안 되고 하는 일도 없는데 다운 펌 간다

 

아버지나 나나 독거노총각이나 다를게 없다

 

옥상이 잠겼다

니가 귀찮아서 잠궜냐?

 

미래에 대한 창의는 끝이 없다.

무한하다

 

소방은 대응이 빠른데 경찰은 왜 이러냐

 

청라역은 갈 걱정인데 공덕역은 먹을 걱정이다

하지만 쉰다

 

프린트카페 짱

집 앞 역 앞에 두 개나 생겼다

프린터 필요 없다

 

나는 술 마시러 온 알콜 중독자일 뿐이오

술이나 주시오

돈은 낼 테니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ㅈㅅ

 

킨코스 기본요금 말이되나.

경성문화사 좋음

 

올리브영에서 가희 화장품을 찾는 일본인이 있었다

다운펌 제품을 고민 끝에 골라서 계산하려는데 계산원이 오지 않아 3~5분을 기다리다가 그냥 놓고 나왔다

 

너머진 여인

나무가 있는 인도에서 휴대폰까지 멀리 날아가며 너머지는 사람이 있었다

목격자는 휴대폰을 습득하여 주인에게 찾아주었고, 무릎 부분이 흙투성이가 된 여인은 멈칫했지만 젊음이 있어 그런지 출근지로 향하는 듯 보였다

 

버드나루로가 있다

머그나루로로 오타가 난다

버그나루로로도 오타가 난다

머그마루러로도 오타가 난다

 

도지삽니다

강원도지사는 도지 코인을 예언했던가?

도지삽니다

 

여 여기어때

야 야놀자

여야가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후기를 요약해주는 ChatGPT를 도입한 야놀자는 인사이트를 주었다

 

피는 항상 내 손에 묻는다

뭔 조폭도 아니고 내가 뒷처리를 계속 해야만 한다

 

여름이다 숨어(summer)

뱃살은 숨겨지지 않는다

 

싸구려 음식(고기)를 먹을 때 빠지는 크라운

집에서 값 싼 음식을 먹다가 크라운이 빠졌다

빠질 때가 되었던 건지 다음달 치과에 갔다

새로운 치위생사가 아주 리드를 잘 했다

명쾌하고 정확한 설명과 빠른 치료

박수를 보낸다

 

관상용 꽃병의 꽃이긴 싫어

그녀도 그렇게 두긴 싫다

 

흰색이 도드라져 보인다

노출하지 않더라도 실루엣을 보여주기에 흰색은 좋은 선택이다

물론 색이 중요하지 않은 체형도 있겠지만, 흰색은 가장 잘 드러내주는 색임이 틀림없다

 

짱골라 다음의 김골라

김포골드라인이 계속 언론에 노출된다

9호선은 그나마 서울이라 객차 수가 증가하긴했지만 추가 객차가 더 필요하다

짱골라 놈들의 김골라 설계는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켰다

 

[기록] 평생 노예처럼 일이나 하다가 죽겠지

[원문보기]

결혼 이야기를 공론화 못 시킨 건 나의 과실이다

 

손가락이 굵다. 주름이 많다

 

스트레스는 기우다

 

여의나루에서 담배피기

 

문화적 생산활동을 통한 경제 활동으로 삶 영위

 

육체 노동을 통한 생산활동을 하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할만큼의 풍요로운 인프라(사회)

 

꺾이지 않는 건 중요한 마음

 

마음은 꺾이지 않는 중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마스크의 위아래를 반대로 쓰던 친구

 

매일 마포대교 건너기

 

내가 못 살거 같으면 다 같이 망하자

 

무한 대기

 

동아리 활동을 왜 하냐고 되물었던 친구

 

조망권으로 가치 재평가

 

[쓰기] 구글링에서 챗gpt로 가려면 멀었다

[원문보기]

스타벅스 불친절

너뭐돼

 

부동산을 10억으로 잘 못 입력했다

토스의 자산 관리 추가에 나의 바람이 들어갔다 보다

 

계단에는 왜 앉을까?

도서관 서가용 계단을 보며 계단에 앉는 이들의 심리를 떠올려 보았다

 

아무런 관계도 아니면 선을 넘지 말자

오지랖을 줄이자

자꾸 지하철 게이트에서 헤매는 사람들을 참견한다

정체를 일으키기 때문에 치워버려야 한다

마트 무빙워크에서도 좀 비키시오

뒷 사람들을 막는 행위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한 때는 몰랐으니까

 

이건 아니죠

식대를 계산하다가 식권으로 대신 받으라는 권유에 화를 엄청 냈던 직원이 있다

그 때, 내가 M이고 그가 Z였다

 

춤추는 인형 - 아이돌

그들은 지식이 없다

인형이니까

 

회비는 걷어서 내야한다

한 모임에서 회비가 부족하여 내 돈으로 해결하려고 할 때 이를 다시 말해 부족분을 회수했다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오늘의 매출 - 잔고 확인

돈을 벌 생각은 안 하고 잔고만 확인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미리 벌 것을 생각해 소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선지급으로 친구에게 돈을 융통해줬는데, 주식시장, 국내 금융시장 금리도 아니고 선반영이냐?

 

택시 기본 요금이 버스 이동의 대체수단이 될 수 없도록 많이 올라버렸다

앱으로 결제한 금액 6300원을 카드 결제로 먹어버린 택시기사 욕나온다

 

왜 mcs를 안다고 생각하지?

트리마, 아미커스만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트리마에 적응이 되어 버린듯.

 

[쓰기] 3년만의 해외 여행

[원문보기]

[아반떼 삼촌]

친척집에 갔을 때, 별명이 아반떼 삼촌인 분이 있었다.

내가 그분을 지칭하는 건 아니었고, 조카 뻘인 아이에게 그렇게 부르라고 시킨 어르신이 있었다.

아반떼의 급을 모르던 시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르망이나 엑셀, 엑센트 보다는 아반떼가 좋았던 시절인지, 잘 모른다.

차가 아이덴티티가 되었던 시절, 아반떼 삼촌으로 불렸던 그 분은 기분이 어땠을까?

나도 잠시 아반떼 삼촌이었던 적이있다. 그렇게 불렸다면 글쎄 나이에 급이 안 맞았으므로 누가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카레 싫다니 빼줌]

수련회나 캠프는 마지막날 짜장 아니면 카레였다.

자취하면서 짜장과 카레로 연명을 하였기에 캠프의 장을 맡은 교사에게 식단에 대한 불평(?)을 했더니 반영해 줬다.

송파에 고시원과 반지하에 살았을 때, 나를 불러주었던 고마운 교사이다.

이상하고 무례한 부탁을 해줬고, 내가 속 좁게 욕도 했지만, 그만한 교사도 없었다.

내가 카레가 싫다고 했을 때, 메뉴를 볶음밥으로 바꿔준 고마운 교사이다.

 

[내나이 마흔]

오랜만에 청년미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공식 청년 미사는 아닌 것 같지만, 성가는 청년성가였다.

청년도 아니고, 중년도 아니고, 미혼에 노총각인 나는 어디 낄데가 없다.

 

[마흔에도 혼자여행]

많이 걸으니 골반, 무릎, 정강이, 발목이 아프다.

이제 장소 이동은 반드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절 다 상한다.

 

[밑장빼기]

골프 얘기를 좋아하는 아니 기승전골프에 골프 얘기 밖에 안하는 책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상기시키는 인물이 있다.

골프공이 홀에 들어갔는데, 이를 못 찾고, 주머니에서 '알까기'를 하며 찾았다를 외쳤다고 한다.

축하도 못 해주고 난감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이 한 번이 아닐 거라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과거 손수건이 두 개였던 나는 좀 더 깨끗한 것을 찾으려 했지만 당최 찾아지지 않아 '찾았다'를 외치며 대체한 적이 있다.

중학생 때에도 아마, 사탕을 교환하면서 다른 이가 준 사탕을 돌려 막기(?)한 것을 누군가 누설하여 당황한 적이 있다.

같은 100원짜리 사탕인데 받은 건지 산 건지 무엇으로 구분하겠는가?

나는 또 내 삶에서 무언가 밑장빼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진진바라에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대학생 때, 인도 교수를 인천공항에서 픽업하고 다음날 대화자리였던 것 같다.

그는 전일 '진진바라'에서 식사를 했다고 뭔가 자랑하듯이 말했다.

내가 그런 고급 한식당을 당시 알리가 있간디?

그냥 고개를 끄덕을 뿐이었다.

뭐 픽업 해서 학교로 갈 때도 연신 '한리버'를 외치고 있는데, 내가 차를 타고 가봤디?

지금의 가장 유명한 한식당은 어디인가?

 

[혼자어때 둘이어때 스시어때]

해외숙소는 아고다, 엑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등이 유명하지만 한글이 친절한 여기어때에서 예약해 봤다.

혼자면 어떻고 둘이면 어떠한가? 스시면 되지 않겠는가?

2017년 홍콩 여행 이후로 5년만의 홀로 해외여행이다.

역시 숙소문제로 힘들었다.

혼자일 때는 관람을 괜찮은데 숙소와 식사가 문제다.

독립 공간이 보장되는 식사는 거의 해결되는데 숙소는 공동 공간일 경우 고문이다.

 

 

친구가 베트남에 다녀왔다고 한다.

시기 적절하게 연락하여, 그 다음날 난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도 12월엔 춥다.

 

 

[노이즈 캔셀링의 승리]

귀마개나 이어폰 보다는 노이즈 캔셀링 기능이 있는 해드폰이 좋다.

기본적으로 방한과 방음 기능을 제공한다.

브리츠 해드셋으로 이번 여행을 버텼다.

 

[벨트 뺏기다]

일본 공항 검색대에서 벨트를 수거해 갔다.

좋은 벨트도 아닌데 왜 가져간거지?

다 낡아서 버클은 좋아 보여도 (ck 모조품인 듯) 요대는 완전히 폐급인데, 걍 가져가 버렸다.

더 좋은 벨트를 하라는 신호인지 모르겠지만 황당했다.

 

[글쓰기] 9호선(급행)을 피하는 법

[원문보기]

9호선은 최악의 노선으로 수요 예측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 하게 되어 이용자들이 고통받는 눈물의 이동 수단이다.

 

최근 대우조선 사태도 푼돈을 아끼겠다고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나오게 된 결과이며, 자업자득의 결과이다.

 

9호선 급행은 출퇴근 시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4량(지금은 6량)에 꽉 차기 때문에 도저히 이용하기가 어렵다.

 

집에서 10분 정도 일찍 나오면 도착시간이 5분정도 차이가 나는 일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을 타는 경로도 이용해 보았으나, 지하로 많이 내려가야 하고 환승통로도 길어 9호선 일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일본 드라마, 전성기의 추억

 

그들은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던 10~20년 전을 그리워할 것이다.

 

 

3. 컨텐츠 소비 연령

 

OTT가 다양화 되면서 TV 의 소비 층은 지속 감소할 것이다.

 

OTT 채널이 다양화 되면서 공통된 연령의 컨텐츠를 소비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해당 나이대에 활동한 연예인들이 바뀌지 않고 있다.

 

채널은 구독하지 않거나 추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출연자나 주제를 필터링 하는 것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컨텐츠에 나오는 예능인, 주제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메타 데이터를 충분히 작성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4. 레이디 퍼스트

 

여성이나 아이를 보호하고 이들을 먼저 구하자는 뜻으로 통용되지만,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위험 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먼저 보냈다는 말이 있다.

 

최근 와인을 판매하는 파스타 집에서 연장자에게 잔을 권하였으나, 상당히 무시하는 표정(?), 괄시(?), 멸시(?)하는 벌레 보는 듯한 표정으로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며 끝까지 여성 참석자에게 첫잔을 따르는 알바에 대해 경멸하였다.

 

 

5. 늙어서 연화 한 편 볼 체력이 안되는 이들은 점점 짧은 컨텐츠에 익숙해지며 그것도 다 보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6. 희소한 것에서 대중적인 것으로 회기하면서 점점 모험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안전한 것은 치킨이다.

 

 

 

[재기] 자기 계발 강연은 삶의 촉진제

[원문보기]

한 때 자기계발 도서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개발" 과 "계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은 혐오한다.

 

알고서 하면 설명을 달고 했으면 좋겠다.

 

개발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행위에 적용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단 넘어 가고, 박사 졸업 후 개발 업무 후에 지방 출장까지 끝이 났다.

 

조금은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겨 나태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책을 좀 읽고, 집의 가구(?) 배치를 바꿨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라 책상 등을 옮기면 표가 나긴 한다.

 

이사 온지 3~4개웡 정도에 이동했으니 주기가 짧은 편이긴 하나 초반이므로 자주 바꿀만 하다.

 

요즘 치킨에 중독(Addiction)된 것 처럼 너무 자주 먹고 있지만 그 것도 한 때 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

 

최근 과학 관련 이슈가 많아 (누리호, 필즈상, 유전자 가위) 우주발사대전망대나 코드 브레이커 등의 관련 도서에 관심을 기울여 봤다.

 

업무에 관련된 POC도 테스트 해보고 추가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버도즈는 약물 과다복용이란 뜻으로, 엄밀히 말해 탐닉성을 뜻하는 중독과는 다른 의미다.)

 

요즘 너무 편한 동영상에 심취해 있어 SHORT 서비스만 보고 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면서 ...............................

 

공덕초등학교 앞에 축구 회원을 모집한다는데, 이건,,,, 어디 하나라도 망가질 것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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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빗 속의 혈투

[원문보기]

빌려주지마라. 나만 가난해 진다

 

축구라도 보게 해줘라

 

식당 짬다이거

청소도구 파괴

선임에 의해 나도 파괴

 

진단 항목을 보고 잘 못 되어 상무에게 전화한 농협 직원

신입사원의 무지

 

노동 도구를 오동 도구로 쓴 중학생

로동 도구라고 적혀 있다

요즘 유투브 자막이 중학생 수준으로 받아쓰기 한다

 

쌀을 마트에서 사가시는 노인

계산대에 올렸다가 안 올려도 된다는 말에 다시 내리며 힘겨워했다

 

원펀맨이 아닌 원팬맨

지금은 에어프라이어라도 있다

 

격렬히 싸우는 두 여자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찻길로 뛰어 들어 우산을 부셨나

 

결혼이란 제도를 유지하는 건 비싼 월부금을 내는 것과 같다

 

생존을 위한 발버둥

내일 부터 긴 연휴를 버티가 어렵겠다

 

[쓰기] 오늘도 한 건 했다

[원문보기]

돈이 없어야 절약한다

 

직원도 없고 보수가 발생할 일이 없다

 

개택의 승차거부

 

친구 와이프와 친구의 돈 구하기

 

하객 차량 도착 후 술과 안주를 챙겨 내리다

 

박리다매로 장사하기 힘든 자본주의 사회

 

기술은 처음부터 서비스였다

용역 사업의 하향 평준화

 

세월의 풍파. 왜 여자는 그렇게 변해가야만 하나

기혼과 미혼이 다르지 않게 억새져만 간다

 

내 일 어떻게 하지?

 

연예인을 욕하고 본인들은 뒤로 숨는 정치인

성시경이 본인들은 광대이고 공인이 아닌데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따라한다고 모범을 보이라 한다

전형적인 좌파 프레임이구나

우리 아이들이......

 

노동력에서 비용으로

출산을 통한 자녀는 더 이상 자산이 아닌 비용이 된 것이다

결국 유지하지 못하는 비싼 수입차 같은 것이 되어 버렸다

 

이변은 없다

 

아직모른다

아모른직다

 

길고 긴 연휴를 앞 두고 있다

 

돈도 없다

돈은 항상 없다

 

나는 언제라도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도 일하고 있다

 

진동시키려면 같은 주파수로 움직여라

감동을 주고 싶거나 반향을 일으켜 상대방을 동요하려면,

같은 눈높이와 공감이 형성되도록 동기화된 후 시행해야한다

박보검처럼 존잘이 아닌 이상, 한 마디로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1~2년은 투자해야 겨우 웃게할 수 있다

 

유치원생들의 공 굴리기

5~6팀이 공을 굴릴 때 그 팀들이 모두 정해진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실제 공을 굴리는 선수들은 그를 잘 볼 수 없으며 그의 역할도 알지 못한다

길라잡이는 모든 팀들을 하드 캐리한다

움직이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팀은 부모들이 백업을 한다

사회는 그렇게 리더와 서포터에 의해 주인공을 만든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존재하기에 사용자가 존재한다

 

[일상]

[원문보기]

유튜브 꺼질 때 까지 보면서 왜 사냐

 

딸배들도 거부하는 배달지역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무시할까?

 

집이 넓어 보인다

방이 충분히 넓다

 

정보의 비대칭

가진자들이 그들만 아는 정보

모르는 사람들은 정보 쟁취를 위해 싸워야만 한다

싸울 수 밖에 없다

 

목표 없는 삶

 

부평역 앞에서 먹었던 아버지와의 국밥

 

그는 왜 나의 아버지 이름을 물었을까

모래 장난을 하고 있는 나에게 공사 인부가

 

휴대폰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마우스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인터넷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4%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 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 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후식 문화가 있었던 2000년대의 캠퍼스

음식 접시를 치우고 우아하게(?) 사이다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다방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문화였다고나 할까

 

곤봉을 연습시켰던 연탄이란 별명의 체육선생과

공포의 선글라스라고 자칭했던 교사

 

카카오톡 선물 거절하기

1회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 시도한다

예쁜 쓰레기나 불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은 사양한다

 

교리시험 외우기를 못해 서있다가 다른 문제로 구제

암기는 싫다

 

발빠짐 주의를 빠르게 하면

발빠짐 쥐

 

서사가 적고 팩트만 써서 책이 되기 어려운 글들의 집합이다

서사는 챗GPT가 해줄 것이다

 

아침 출근은 자식들 내보내는 것 같을까

관리인 아저씨가 아침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배웅해 준다

나는 늙은이라 내놓은 자식인가

 

너구리 라면 먹었다고 울음이 섞이 투정을 한 지인

부동산 문제로 울기도 했다

나는 영화를 보면 운다

 

사람들은 비음을 좋아한다

물론 잘생긴 사람이 내는 목소리일 경우

 

[기억]

[원문보기]

골문으로 들어가는 볼을 헤딩으로 막기

바지를 반대로 입어서 문제였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알바에 목을 메었을까

 

찐 마흔

 

모텔에 1+1 음료수를 두고 나왔다

야간이라 조금 더 있겠다고 하니 나가라고 해서 못 챙겼네

오늘 운동복을 수거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술먹고 야간 작업 들어간 개념없는 직원

상부에 보고한다고 그래서 그래라고 했는데 안 했을 것이다

겁 대가리 없던 20대 말의 술 주정뱅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복해서 적어본다

 

어디까지 가세요?

통화 빌런에게 물었더니 5분 후 끊었다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내린듯

동네 주민이었음

 

후배에게 도와주려다 화를 내버리고 관계도 끊어진 일

나는 성질이 더럽다

불같은 성질

 

노점상 수레 끌며 장사하는 건 대단하다

새벽 같은 아침 골목에서 하나 둘 나오는 수레를 보며

거의 20년 전 기억을 것이다

 

모솔가

솔을 사모하는 노래인데 모태 솔로를 의미하는 단어처럼 되어 버렸다

그녀를 잊지 못하여 솔이 들어가는 단어만 보면 떠오르게 된다

조만간 간다니 잘 보내 줄 수 있겠다

 

성경에서도 따지는 나이

"저 부인은 아들이 없는 데다가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나는 부인도 없고 나이만 많다

가진 건 나이밖에 없다

 

극장 광고의 수요층이 아닌 삶은 광고를 볼 때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요즘은 박재범이랑 지코 광고가 많다

아이유가 4개씩 하고 했는데 요즘은 좀 뜸하다

 

안 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한다는 것은 핑계이고 비겁한 변명이다

 

일잘잘 이연

유투버 이연

뭔가 질투가 나서 안 보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다

일을 잘알고 일을 잘한다나

-> 일 잘하고 일 잘 아는 언니

 

스무살은 다시 살 수 없다

다시 살기 싫다

이다지도 그렇다고 한다

 

물과 불도 만나는데 나는 찌질하게 훔쳐보기나 하고 있다

엘리멘탈 영화에서

원소니까 인턴으로 가라는 거냐

 

20대에 놀았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더 잘 놀겠지

 

노래방 도우미보다 치킨 튀기는 20대가 더 아름답다

나는 치킨을 튀길 자신감도 없나보다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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