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는 프로그래머다(김용준, 임백준 등)"
[쓰기] 살
삶은 머리카락 치우기와 비슷하다
치우면 또 나오고 나와서 치우면 나오게 되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빈 살만의 심시티
이번엔 굴삭기 1000대 정도 산 것 같다
개발은 물량이다
어머니는 걸레질을 하고 자식들의 발바닥을
걸레에 닦고 지나가게 했다
자룍 유튜브에 다 저장되면 누가 주인인가
내 자료는 거기에 있지만 나중에 찾을 수 있을까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학습해
현재의 모습에 필터를 사용한 영상은 대박일 것이다
물론 현재를 잘 가꾼 사람들은 예외일 것이고
현재가 더 나은 사람들도 그리 달갑지 않을 것이다
현재 사람을 과거로 회상하거나 다른 사람을 투영하여 상상했지만
지금은 자료화면이나 복원으로 과거를 볼 수 있다
책으로 상상하는 것이 더 중요한 덕목이었으나
지금은 더 생생한 재현이 가능하므로 책은 죽었다
상상이나 두뇌 회전보다 더 빠른 시대에는 책을 배제하는 게 합리적이다
책? 인간의 상상보다 더 빠른 결과를 내기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악이다
거위의 꿈은 희망고문이다
전래동화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과정이 결여된 결말은 사기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유튜브도 채널 돌리기로 돌아섰다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볼게 없어 손만 아프고
숏츠도 계속 돌리다가 싫은 배경음악이 나오면 자괴감으로 숏츠를 끈다
추석에 개발로 버텼다
출품하고 또 기다려야지
결국 출제자의 의도 알아 맞추기나 들러리나 서겠지
[쓰기] 솔로들은 소외된다
축제에 대한 혜택도 가족단위로 주워진다
혼자인 사람에게는 그 어떤 환영의 말이나 좋은 자리가 주워지지 않는다
혼밥인 사람은 구석에서 눈치 보며 먹어야 한다
가스 점검. 내년에도 부탁합니다
다시 연휴 3일
휴일에 일시키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생활수준이 올라갈 수록 외모의 자산 가치가 올라간다
잘 읽고 쓰라고 타박했던 행정직원
오자를 인정하지 않았던 해병대원
불꽃축제의 일부 불꽃을 거주지 옥상에서 볼 수 있다
테스트로 하상페이 6천원 헌금 후 밖에서 2천원을 주웠다
주일 1차 헌금은 스킵이 안 되네.
경유지를 물어보거나 한 참을 기다리는 버스를 타지 않는 지금은 천국이다
이제 국가대항전 축구는 볼만한다
산할아버지라는 노래를 싫어했다
왜 날 율동을 그 노래에 맞춰서 시켜야했는가
수동적 노래의 시대적 상황 반영
여성들은 남성의 사랑을 갈구하는 과거 유교적 가사의 노래를 불러왔다
지금은 어떠한가
열심히 돌아 다녀야 충전기라도 생긴다
새로운 트렌드의 충전기를 받았다
그알 같은 것을 심각하게 보던 형수님
시덥지 않은 영화를 기대했던 형수와 무덤덤했던 형수
집안 일이 지루하여 그런 가십 거리를 탐독했을까
마감 시간의 소음은 기분을 나쁘게 하는 요소이다
식당에서 스테인리스의 식기들이 부딪히는 소리는 귀가를 종용하는 종업원의 목소리인가
부러우면 이미 진거다
진라면 이미진
나만 준비한게 아니다
경쟁업체가 수두룩하다
쉽고 돈이 되는 일을 하는 나로서는 당연한 도전이다
경쟁해야하고 언제나 내정자는 존재한다
쉽게 돈이 흘러들어오지 않는다
수험자의 수많은 응시생이 치열한 경쟁사회의 모습을 반영한다
한복차림으로 명동을 누볐던 일
항상 바보짓을 하고 계속 바보짓을 한다
[애니] 쵸비츠(인형[人形] 컴퓨터)
[sc]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IBM developerWorks
(screencast)
1. 제작자 : 박영식(010-8628-2231)
2. 제목 :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3. 내용 : 오픈소스인 Aptana studio에 Ext library와 Air plug인을 사용하여, 데스크탑과 웹에 저장가능한 간단한 연락처 프로그램을 만든다.
4. 기획의도 : DW기사의 주요 주제인 AJAX에 대해 다루고, PHP와 더불어 오픈소스인 압타나 스튜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영문기사인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를 선정하였다. 그리??기존 스크린캐스트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식 구성으로 시작하였다.
5. 참고목록
A.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B. Mastering Ajax, Part 1 : Introduction to Ajax
C. Command-line PHP - PHP I/O channels
6. 사용 프로그램
A. Camtasia Recoder
B. Windows Movie Maker
C. Magic One
D. Adobe Premiere Pro CS3
E. Voiceware voice demo service(TTS Program)
"[도서]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과연 어쩌다 보니일까?
정말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생명을 유지한 것은 아닐까?
현 삶에 대해 감사하고 있었는데, 각종 갑질에 분노가 차오른다.
그 놈들은 고마움을 모르는 놈들이다.
[공모전] OZ 모바일 웹사이트 공모
http://browser.lgtelecom.com/event/oz_ev04_all_list.jsp
일단 위의 주소로 가서
5page로 이동하세요.
36 모바일 헌혈의집 찾기
를 클릭하시고, <이 사이트에 한표>를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부탁드려용! (완료 후, 답문 부탁)
"[도서] 밤의 도서관
낮 동안에 도서관은 질서의 세계이다. 나는 분명한 목적하에 문자로 쓰인 글들을 읽어가며 이름이나 목소리를 찾고, 주에에 따라 내 관심에 맞는 책을 찾아낸다. 도서관의 구조는 난해하지 않다. 직선들로 이루어진 미로이지만, 방향을 잃게 하기 위한 미로가 아니라 원하는 걸 쉽게 찾기 위한 미로이다. 누가 봐도 논리적인 분류법에 따라 분할된 공간이며, 알파벳과 숫자를 이용해 기억하기 쉽게 맞추어진 분류 체계와 미리 결정된 목록에 따라 배치된 공간이다. 20쪽
과리노에 따르면, 말을 하는 것은 독서가의 소화력에 도움을 준다. "말을 하면 열이 올라 피가 묽어지고, 정맥을 말끔히 씻어내고 동맥을 활짝 열어주어, 음식을 흡수해 소화하는 혈관에 불필요한 습기가 남아 있는 걸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어의 소화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글을 쓰려고 도서관 뒤에 마련한 한 귀퉁이, 아무도 내 목소리를들을 수 없는 그곳에서 가끔 크게 소리 내어 읽는다. 글을 좀 더 깊이 음미하며 이를 내 것으로 더욱 공고하게 만들고 싶어서. 187쪽
내 도서관에는 목록이 없다. 하지만 한 권 한 권을 내 손으로 서가에 꽂았기 때문에 도서관의 구조만 떠올리면 모든 책의 위치를 어렴풋이나마 기억할 수 있다. 따라서 빛과 어둠은 내가 책을 찾는 데 별다를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머릿속에 기억된 순서는 내 안에 심겨진 패턴으로 도서관의 형태와 구분을 따른다. 221쪽
강남역 근처에도 도서관이 있었다.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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