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가난한 사람이 아플 수 밖에 없는 이유
가난한 사람이 아플 수 밖에 없는 이유란 사진을 본적이 있는 듯 하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병마와 함께한다. 못 먹고 못 씻고 작은 병을 방치하기 때문에 누적되어 결국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지하에 있으면서 거지같이 살고, 대충 먹으며, 값싼 나프탈렌을 사용하기에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듬을 느꼈다. 햇빛도 들지 않는 곳에서 우울함을 느끼며 사그라드는 생명을 누가 멈출 수 있을까.
가난한 사람이 아프지 않다면 누가 아플까. 그렇게 병도 되물림되고, 가난과 함께 간다.
[도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노래] 사랑을 구걸하다?
시스타의 노래 중 'Give it to me'를 듣다보면 관심을 달라는 뉘앙스로 들린다.
나도 그런 관심을 받고자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에 참여하는 것이고 노력을 많이 한다.
사랑을 구걸하고 싶을 정도이다.
연예인들이 그렇게 관심을 너무도 갈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난 그렇게 열망하지 않는데 사랑을 받으려고 하면 욕심인 것이다.
한 없이 우울해지며 개좋은 날이다.
그녀가 좋아하는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들으면... ㅋ흐
[BF] hdcon 2014 문제
5자 이하의 영문, 특수문자 조합 패스워드를 찾는 문제가 있었다.
암호화된 해시값은 $P$B2qyPsMZtoyA5U4A.fvlaTQrF/ptnk. 였고, 워드프레스로 된 것이었다.
[논단] 사행산업에 투자하다
[OTL] 요세미티 설치 후 vmware 불능
메베릭스로 바꾸려고 했는데, 이전버전이라 안 된다고 한다.
vmware를 6만원 정도 주고 다시 사야하는데, 아깝다.
좀 더 정보를 수집해 보자.
https://my.vmware.com/web/vmware/info/slug/desktop_end_user_computing/vmware_fusion/7_0
위 주소에서 받아서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뭐. 크랙이 있으려나...
[인증] 토익은 L/C는 나의 귓속에서 머문다.
[도서] 마시멜로 이야기
[서평]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 : 계산이론
교수님께서 물으셨다. "이 사람은 물리학자 아닌가?" 그렇다. 물리학자다. 그러나 그는 다방면에 관심을 갖은 특이한 '천재'로 내 스타일이다. 책을 읽어보니, 이건 뭐, 내가 4년간 대학을 다니면서 배웠던 과목들을 모두 모아 놓은 듯 했다. 최근에 배운 정보이론을 비롯해, 운영체제에 컴구조,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등을 모두 모아놨다. 기본적으로 컴퓨터구조에 관한 이론을 열거해 놓은 것이다.
실제로 그가 이 과목을 맡은 것은 정말 전공해서, 잘 알아서는 아니라고 나와 있다. 대학에서 여러 강의를 들었지만, 교수든 강사든 정말 완전히 전공해서 하는 과목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맡게된 강의도 있다. 따라서 강의 수준과 질을 항상 보장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른 시각에서 보기 때문에 뜻밖의 수확을 할 수도 있다. 파인만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학과 자체에 대한 공부보다는 여담이 더 많지 않았을까?
제임스 글릭은 파인만의 철학을 다음과 같은 문자으로 요약했다.
"그는 의심의 중요성을 믿었다. 우리가 뭔가를 알아내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의심이 아닌, 알아가는 것의 정수로써의 의심을."
이런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인데, 아무나 못 읽는다. 난 이공계열 전공자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렵고, 리마인드 또는 리뷰가 되는 것이다. 법학이나 철학, 경제학 등의 책도 읽을 수 있는 다방면의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람과의 대화에서 풍부함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고3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역사'선생님은 인문계열이면서도 과학도서를 탐독하셨다. 이해도를 따지기 전에, 여러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은 외적으로 매력적인 것 같다. 그런면에서 파인만교수는 예술까지 하는 천재적 인물임을 공표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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