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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주기(走記)

박영식2006.07.15 21:09조회 수 12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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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정말 재미있을까? 영화제를 느끼고 싶어서 무작정 예매한 후, 부천으로 갔다. 물론, 사전 조사를 했기 때문에, 중식과 교통편 도보시 시간까지 산정했다. 하지만, 항상 도보 이용시 시간계산은 틀리기 마련!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일단, 중식까지는 좋았다. 부천 시립 심곡도서관을 찾는데는 약간의 고생을 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찾았다. 제일교회건물이 도서관을 가리고 있어서 한 5분정도 헤맸다. 이따가도 나오겠지만, 지도를 잘 보긴했으나, 차폐건물로 인해 헤매게 되는 것은 정말로 개고생이다. 심곡도서관은 따로 사물함 관건장치가 없었다. 별로 이용빈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대충 사물함이라고 씌여진 분리대에 가방을 잠깐 올려 놓았었다. "지하철 유실물"이란 책을 30분정도 읽고, 종합자료실의 나머지 부분- 1층에 600이상, 2층에 500이하로 되어 있는- 까지 돌아 보았다. 빼먹었는데, 중식은 일반식사류를 2500원에 해결했다. 더워서 그런지 아주머니들이 기분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헤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시가 되기 전에 빠져나와서 소사구청으로 향했다. 향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가지는 못했으니까. 향하기만 했다. 지도를 계속 보고 갔어야 하는 것인데, 그냥 가끔 중요 건물 체크용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전혀 나오지 않았다. 3시 25분... 이젠 뛰어야 늦지 않는 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마구 들었다. 무작정 뛰었다. 역쪽으로 뛰었다. 역에서 비교적 구청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음.. 소사3동사무소?! 맵을 봤다. 읍.. 내가 가져온 맵과 합쳐보니, 위로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결론이 났다. 마구 뛰었다. 우... SK아파트... 처음에는 아파트인지 몰랐다. SK뷰라고 씌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TV에서 하던 광고도 그 때는 잘 떠오르지 않았다. 더워서 일까?? 암튼... SK아파트가 어느쪽이다라는 것을 인지했을 때 40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쉐발.. 이거 보지도 못하는 거 아니야??? 엄청난 더위와 땀이 나의 다리를 막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달렸다. 5천원을 생각하면서...(영화표를 5천원에 예매했다.) 드디어 SK아파트에 도착했다. 이제 얼마나 남았지, 거리와 시간이 비례선상에 놓여지려는 순간. 횡단보도를 만났다. 구청도.... 음,, 대충 걸어가도 괜찮겠군. 주변의 관객이 오는 속도도 고려해서 소향관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게 왠일... 내가 예매할 당시(전일 오후9시40분정도...)만 해도 좌석이 거의 찬 것으로 나왔는데, 관객은 거의 없었다. 난 안에 있는줄 알았다. 게다가 VOLUNTARY???!! 맞냐??? 자봉이들도 업무수준이 너무 열악해서, 표로 전환하는데, 10분이나 걸렸다. 뭐냐.. 뭐냐.. 뭐냐.. 판타스틱하게 실망했다. 아무튼 대충 기어들어갔다. 땀이 땀이 넘 많이 난 상태라.... 더 열받은 것은 구청직원에게 뿌려진듯한 표를 갖고 아무데나 않은 아줌마들이었다. 내 자리... 얼마주고 예매한 건데,, 그 잘난 엉덩이로 앉아계시나..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한 40명???) 나도 아무데나 앉았다. 영화 내용은 윗글에서 봤겠고(궁굼하면 보시오.) 대충 자막이 올라가고 나오는데, 자봉이가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하라고 해서, 대충의 언변으로 넘기려는데, 여자 3명이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공략이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여자에 약한 나로서는 소책자(브로셔,, 팜플렛)를 좀 달라고 하면서 참석할 것처럼 얘기하고 들어갔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 어떤 검은 놈이 나오더니 힘들것 같다고 얘기하네... 난 밖에 서 있는 감독을 몇 번 쳐다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왔다. 참석하라고 유인한 자봉이 들한테는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남길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 그랬다. 소사역으로 와서, 음료수를 마시려는데, 편의점이 없었다. 음.. 내가 못 찾은 거겠지 설마 없겠냐마는.. 아무튼 자판기에서 P-SWEET(?, 맞나/.)를 마시고, 집에 갈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사진 촬영 거리를 찾아 볼 것인지 생각해 봤다. 음. 야외 상영장에 한번 들렸다 가야지 라는 결론이 서서, 걷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8분단위로 지도를 봤다. 길을 잃으면 이번에는 끝장이다.... 헉... 상당히 많은 시간과 건물을 거쳐서 1시간정도 많에 부천시청 야외상영장에 도착했다. 둘러보고 사진찍고,, 버스에 탔다. 부천시청건물이 보였을때,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탈진상태가 되려고 할 때...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었다. 요즘에 장사가 안되는지, 끼워팔기 당하거나 끼워팔거리를 주는 추세여서 사은품을 찾아보니, 500ml 생수 한병이 있었다. nice! 바나나맛우유와 생수 삼각김밥,, 최강(?)의 콤비였다. 그거 먹고 사진찍으니, 셔터가 잘 눌리지... 버스타기전에 자봉이들이 다른 버스에서 내렸는데, 둘리 캐릭터 인형옷을 입고 있었다. 절라 덥겠다.... 정말.. 나는 엄청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데... 사진촬영을 하고 싶었지만, 그들도 자신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빴던 것 같다. 부천은 굉장히 발전했다. 두산위브 아파트... 이런 것을 아파트라고 불러야 하나... sk view 등의 신도시형 고가의 건물들이 팍팍 들어서고 있었다. 많이 발전했다. 잘 살아라... 판타스틱영화제의 전시회라던가 이색적인 거리들을 상상했는데,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러나 어쩌려,, 정보가 부족했던 것을,,, 현재 뛰고 있는 자봉이들이 좀 더 실력있게 일을 처리해 줬으면 한다. 그리고, 상영관끼리의 거리에 전시 거리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모 백화점 광장이나, 특정 건물 3층에 전시해서 누가 찾아가겠나... 상영관과 상영관 사이의 거리도 먼데.... 정말 3시간정도 걷고 30분정도 뛰어서 도착한 부천 판타스틱영화(제). 고생한 만큼의 보람은 없었지만, 국제 영화제 영화 관람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군..._---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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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광안리, 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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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은 너무도 자주온다. 이번엔 초량에 숙소가 있는게 아니라 그쪽은 둘러보지 않았군.


초읍과 서면은 매일 지나다니는 루트이고, 안평과 광안리는 어쩌다 보니 들리게 되었다.


내일은 다대포나 송정 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사직은 글쎄다...


연산동엔 친구가 있어 이번에 또 들리게 되었다. ㅎㅎ

[상념] 내 10년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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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 살다보니, 내 10년 후의 모습이 깜깜해 진다.


TV나 보며 시간을 때우는 변변치 않은 삶을 사는 이들을 보며, '아! 나는 10년 후에도 이곳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저렇게 살게 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몇 달 후에도 유사한 형태의 주거지를 알아볼 수 밖에 없는 신세에 통장 잔고를 확인하며 '내돈, 내돈'을 외치고 있다. 허영을 부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수준의 주거지를 찾아볼까 하나 지금 있는 곳 만한 데를 찾을 수 없다. 


이 곳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워머, 난 외국인 노동자구나.

원래 거주지도 서울이 아닌 인천이니 타지에 일하러 온 일개 노동자에 불과한 것이다. 그들이 나보다 더 값이 나가는 방에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 나는 한 없이 바닥으로 추락한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길래 지금 이렇게 밖에 못 사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하면 후회가 몰려오기도 한다. 그런데 어쩌랴, 성격이며 운명인 것을.


결혼이라도 하면, 그나마 직장인들이 유지하는 주거 형태에 입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보지만 카드 한도초과로 현금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은 이른 더욱 어렵게 한다. 오늘은 큰 맘 먹고 머리에 투자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또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의식주에 사용하지 않고, 외모에 더 돈을 들인다라. 뭐 가치관의 차이다. 이번 의료비 정산이 끝나면 저축모드로 들어갈지 다른 데로 돈을 쓰게 될지는 알 수 없다. 10년 후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그려보며 이 어두운 쪽방에서 출근을 준비한다.

[WP7] k-lisper 앱을 구글 코드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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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RSS 가져오기, 지도 기능이 있는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 k-lisper를 구글 코드에 올렸다.

[WP7] 윈도우폰을 사고, 개발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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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루미아 900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 일단 루미아710을 샀다. 그래서 Visual Studio 2010을 설치하고, hugeflow의 동영상에 따라 개발하려 했는데, 서비스팩 1과 Windows phone SDK 7.1을 설치해야 한다고 나왔다. 사실 silverlight tool4와 nuget을 이용해 silverlight for windows phone toolkit 설치가 필요하다.


지금 SP1을 설치하고 있는데, 매우 오래걸린다. 오늘은 파노라마 뷰만 테스트 하려고 했는데, 오늘 내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10을 설치하지 않고, SDK 7.1만 설치 하면 되는 것을 확인했지만, 오기가 생겨 모두 설치해보고 있다. SP1이 다운로드하며 설치하는 방식인데, 1.4G의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는데, 이거 역시 시간이 만만치 않다. 내일은 SDK 7.1을 설치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서평] 나는 고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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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허세와 허영. 자신에 대한 포장을 조금 더 벗겨내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나는 군자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면 군자가 아니겠는가(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고시원에 사는게 전혀 부끄럽지 않다. 내 분수에 맞게 저렴한 곳에서 불편하지 않게 살고 있다. '가난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불편한 것이다.' 나는 몸이 불편하기 보다도 창피하지 않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이 불편하다.




아래는 < 늦기 전에 나에게 던져야 할 7가지 질문 >(비즈니스맵, 2012)의 서평이다.

이 책은 많이 알려진 예화들이 있어 다소 편집한 도서로 보이지만, 나름 교훈을 주고 있다. 어떤 책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교훈은 반드시 발견할 수 있다. 난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하지 않겠다.




지인이 결혼 적령기가 되어 어떤 책을 보더라도 그와 관련된 내용만 보이는 듯 하다. 얼마전에 읽은 <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토네이도, 2012)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결혼 대상은 어떠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나도 그 책을 읽으면서 해당 내용을 발견하긴 했는데, 비중을 크게 두지는 않았다. 후반부에도 건강이나 정직에 대한 부분이 지금의 나의 관심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요즘 그 책처럼 삶과 관련된 유사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어디에 가치를 두어야할 것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데, < 늦기 전에 나에게 던져야 할 7가지 질문 >(비즈니스맵, 2012) 역시 어려운 질문을 던져주었다. 많은 예화와 인용문들로 풍부한 이야기를 짤막 짤막하게 소개하여 이야기와 교훈도 담고 있어 읽을거리와 함께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입증하기 위해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부족한 것까지도 모두 수용하고, 자신에 대해 온전한 신뢰를 유지하는 건강한 자존감의 바탕 위에서, 스스로 존재가치를 높여갈 수 있다. 불편한 감정 없이 말이다.] 92~93p

자기 PR 시대라면서 끊임 없이 스펙을 쌓고 SNS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약간만 인기가 있어 사용자들이 늘어나면 바로 스팸의 온상으로 변하는 매체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정보가 사실인지를 판단하기에는 분별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학력이나 재산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자본주의 성향에 따라 더 자극적이고, 대담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을 따라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래서 서로 치킨게임을 하거나 동조되지 못함에 좌절하여 만남을 기피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기도 한다. 나는 산술적인 계산으로 특정 집단이나 인간관계의 대략적인 수준을 정한다. 그래서 내가 충분히 소화할만한 집단인지를 산정하는데, 극단에 이르면 소속되길 포기해 버린다. 요즘 취미로 즐길만한 것들은 고급화, 상업화 되어 대형 브랜드에 의해 값비싼 상품을 이용하도록 유도된다. 매우 저렴하고 건전한 운동으로 여겨졌던, 자전거 타기와 등산은 이미 고가 장비와 의류로 도배되었으며, 전혀 돈이 안든다고 생각하는 달리기에도 유명 스포츠웨어나 운동화 브랜드를 내세우며 이질감을 조성하고 있다. 취미 생활도 하고 건강을 유지하겠다고 시작하는 운동인데, 사회 변화와 맞물려 돈을 들이지 않으면 위축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 너무도 안타깝다. 이젠 걷기 운동을 할 때도 패션 아이콘이 따라 붙는다. 스타일을 갖추지 못하면 집앞에서 걷지도 못하는 세상이다. 초반에는 나도 이런 시선들을 의식했으나, 지금은 많이 극복했다. 그리고 저자가 인용한 논어의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면 군자가 아니겠는가(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라는 말이 이 생각을 공고하게 해주었다.

[자기성찰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효과적인 질문을 만들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중요한 생각을 적는 것이다. 생각은 글로 적을 때 더 명확해진다. 생각의 맥락이 서로 연결되고 방향성을 찾게 되어 생각이 더욱 명료해질 수 있다.] 195p

서평 쓰기의 매력은 책을 읽고 나서 표시해둔 부분을 개인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 적기 전에는 대략적으로 '공감한다', '나의 생각은 이렇다'에 그치기 마련이다. 그런데 쓰기는 생각에만 한정되었던 책의 내용이 표현을 위해 재창조되기 때문에 완전히 정리된다. 쓰기 전에도 머리속에서는 명확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이야기하거나 적어내려 하면 잘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록하게 되면 이를 위해 자신의 언어가 형성되며, 저자의 글을 소화한 독자의 생각이 나와 방향성이 정립되고 명료해진다. 따라서 읽기, 쓰기, 말하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고 목표가 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실천으로 이어지면 개인의 발전은 무한해진다.

[과제를 받은 신입사원들은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별로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는 말을 위안 삼아 과제 해결에 몰입한다. 그리고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많은 신입사원이 부여된 과제의 해결책을 찾는 데 성공한다.

 사실 신입사원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그동안 보잉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이다.] 212p

며칠 전, 16세 학생이 350년동안 미해결 과제였던 수학문제를 풀어 화제가 되었다. 그의 대답은 이랬다. "나 자신한테 물었어요. 못 풀 게 뭐야?" 그렇다. 미해결 과제나 오랫동안 내려온 관습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덮여져 왔다. 구조적 상황으로 절대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핑계일 확률이 높다. 생각만으로 안된다고 하기 보다는 해결책을 적어보고 장벽을 무시한 채 도전한다면 분명 해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삶, 인식, 배려, 성장, 창의성으로 이어지는 저자의 질문은 자신이 자신에게 직접 던져봐야 한다. 몇 가지는 천천히 던지거나 대답할 시간을 많이 주어야할 수도 있다. 나도 당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몇 개 가지고 있는 만큼 대답은 시간을 두고 만들어 나가야하겠다.


[시술] 임플란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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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사랑니와 어금니다.


어금니에 금이 가서 아팠는데, 사랑니랑 같이 제거해 버렸다.


그래서 오늘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추후 보철을 하게된다.


2월 17일에 발치를 하고, 3개월 정도 지났군.


오른쪽 사랑니는 일단 두자....

[XE] XE를 1.5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원문보기]

댓글 스팸이 심해서 옮겨봤는데, 또 공격당할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좀 더 밝아진 것 가타요. ㅎㅎㅎ

[리뷰 실적] 인터파크 리뷰 200건

[원문보기]
weceo를 통해 책을 받으면서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 서평을 올리고 있다. 혜택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걍 용인할만 하다. 파워북피니언으로 서평 쓰기 이벤트를 했는데, 실적을 제대로 충족했는지 모르겠다. 일단 개수는 채웠으니.....
상품권이 언제 발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왔으니 써야겠다. 포인트를 환전해서 책을 사거나 영화를 봐야겠다.

[PHP] PHP를 쓸만하니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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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빠르게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언어를 꼽는다면 단연 PHP다.

물론 큰 프로젝트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기반 구축부터 리소스도 많은 PHP를 안 쓸 수 없다.

그래 나 쓰레기다.

[투표] 오늘은 선거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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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sns를 이용해 너도 나도 인증 샷을 올렸다.

투표했다는 것보다 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도 반가웠다.

늙어가는 가 보다. 사람들이 그리워진다.

나는 평소에 사진을 올리니, 오늘은 확인 증만 올렸다.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그들이 셀카를 찍어 올리면 반가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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