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경제 논문 공모전 7회 때 제출한 논문형태의 보고서입니다.

1. 머리글
 1980년대부터 도입된 우량체 보험은 현재까지도 적용되어 사망리스크가 적은 보험가입자에게 보험료 우대혜택을 주고 있다. 우량체Prefreede Risk) 보험은 보험가입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기준에 만족할 때, 표준체보다 낮은 보험료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보험가입자는 연령, 성별, 흡연유무, 체격(BMI値), 혈압値(고혈압 치료력), 총콜레스테롤値(高콜레스테롤에 대한 치료), 음주량, 당뇨병, 심장질환, 악성종양 등의 의적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기존 통계에 의해 예정사망율을 계산하여 기준에 적절하면 우량체로 분류될 수 있다. 현재에 이르러 보험회사의 상품발달은 사망보험금 지급이나 신용대출, 정기검진혜택 등의 소극적 보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글로벌 보험회사의 몰락으로 국내 보험회사도 신뢰에 영향을 받았으며, 적극적 보험료 할인 혜택을 통한 신뢰 개선과 고객유치가 필요하다.

2. 개요
 적극적 보험료 할인 혜택은 보험가입자의 사랑나눔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적으로 할인해 주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사고건수에 따라 각등급으로 나눠 보험료의 할증 및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사고의 발생은 곧 보험료의 지급과 직결되므로 사고건수에 비례하여 할증하고, 무사고 운전자의 경우 할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생명보험의 경우는 표준체보험, 표준미달체 보험(표준하체보험), 우량체 보험의 세 등급으로만 구분되어 있어 특정 기준을 도입한 좀더 세분화된 할인 혜택을 줄 필요성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특정 기준은 '헌혈'로서 건강체크가 정기적으로 가능한 생명나눔의 실천적 행위로 지정한다. 이하에서는 구체적 자료(생명보험협회 FACTBOOK)를 통한 우대혜택의 필요성과 자동차 보험의 사고건수에 따른 할인, 헌혈 등의 생명나눔활동자를 위한 기존 우대상품 소개, 적용시 효과와 결론에 대해 서술하겠다.